대충 어떤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고 본 박찬욱 감독영화 박쥐...
솔직히 아직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
송강호가 피를 토하고 주문을 외우더니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고
김옥빈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버리고@.@
그것 까진 좋다.. 김옥빈과 신하균 ..마작하는 그 집안...
도대체 뭘 의미하려고 그런 배경과 그런 스토리가 나오는지
그 영화가 뜻하는 바를 아직도 모르겠다...
단지 영화의 끝자락 부분에서 햇빛을 피하기위해 트렁크에 숨은
김옥빈과 강제로 트렁크 뚜껑을 뜯어내는 장면에서 웃음이 났을뿐..
영화의 분위기가 옛 신하균 출연의 지구를 지켜라, 복수는 나의 것,
그런류의 이해하지 그런 분위기 였다..내 머리가 둔한건가?
지난 4월말 연휴를 맞이해서 오랜만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밤늦은
심야영화로 본 박쥐.. 솔직히 잔인하고 약간은 선정적인 장면...
어려운 스토리.. 연휴 분위기를 기쁘게 즐기려 했는데 그런 영화는 아닌거 같다.
(sj) 사랑해~~~~ 박찬욱 감독님 담에는 좀 쉽게 만들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