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건어물녀 '아야세하루카'와 엽기적인그녀의 '곽재용'감독의 만남 싸이보그 그녀
epsltk 2009-05-10 오후 8:40:03 1637   [1]

아야세하루카라는 일본 여배우와 곽재용감독,

이 만남부터가 나에게는 흥미로웠다

 

 

 

아야세 하루카. 일드에 관심이 지대한 나로써는 그녀를 빼놓고는 일드를 말할수 없다.

'사슴남자'에서의 그녀와 '호타루의빛'에서의 뭔가 하나 빠진듯한 건어물녀.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개봉했던 매직아워에서는 비중이 너무 작았지만 그래도 그녀의 귀염성은 어디 가진 않았다

 

곽재용감독. 헐리우드의 전지현을 만들어낸 가히 놀라운 감독이 아닐수 없다.

그녀의 매력을 백퍼센트 발산해낼수 있는 그 능력이 이번 영화에서도 발휘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자 배우의 코이데 케이스케.

사실 이분은 우리나라에서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뽀글머리로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영화를 보기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같이 본사람이 말해주더라 ㅋㅋ

이미지 변신 제대로 했다구. ㅋ

 

 

 

이렇게 세가지 요건이 만나서 정말 이사람들만이 만들수 있는 영화를 만들지 않았나 싶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상처와 또다른 사람에게서의 치유..

 

스토리자체가 가벼운듯 하면서도 가슴찡한 장면을 만들어 내는 부분을 보면 '역시 메가폰을 잡은건 곽재용감독이군'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언가 여러가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의 jp버전이 흘러나올때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네타 죄송-_ㅠ)

 

하지만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일본에서는 이미 작년이맘때 개봉을 했던걸로 아는데

이제와서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하면 과연 사람들이 돈주고 볼것인가. 하는 점이다 .

재밌기는 하지만 개봉이 너무 늦었기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영화.

 

 

ps : 그래도 jp버전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가 각종 컨텐츠로 나오면 다운받을 생각은 다분!! ㅋ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21:11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6:51
rizi
노래가 기억에 남아요   
2009-06-04 13:23
powerkwd
기회가되면 볼께요~   
2009-05-26 22:36
kimshbb
이뻐요   
2009-05-15 21:1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4081 [섹스 드라..] 지루한아메리칸파이? (3) anon13 09.05.10 1245 0
현재 [싸이보그 ..] 건어물녀 '아야세하루카'와 엽기적인그녀의 '곽재용'감독의 만남 (5) epsltk 09.05.10 1637 1
74079 [스타트렉:..] 스타트렉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영화! (4) epsltk 09.05.10 1410 0
74078 [엑스맨 탄..] 엑스맨 팬이라면 닥극사... (8) ldk209 09.05.10 1690 2
74077 [엑스맨 탄..] 휴잭맨!!~~ (4) kajin 09.05.10 1379 0
74076 [악마가 너..] 시종일관 무겁게 짓누른다.. (4) ldk209 09.05.10 1743 3
74075 [엑스맨 탄..] 엑스맨 탄생:울버린 눈이 즐거워용~ㅎㅎ (4) happylhs12 09.05.10 1752 0
74074 [13구역 ..] [13구역] 보다 강렬해진 비쥬얼!! (3) happylhs12 09.05.10 2675 0
74073 [스타트렉:..] 근래에 제대로된 SF액션영화! (4) hhw2525 09.05.10 1494 0
74072 [굿 저먼] 클루니만멋난지루한흑백영화 (3) anon13 09.05.10 1183 0
74071 [김씨표류기] 우리는 모두 언제든 한강 따위에 표류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김씨'다 (4) pondi 09.05.10 1037 1
74070 [사랑을 부..] 사랑이 넘치는 파리, 그속에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 (4) sh0528p 09.05.10 1211 0
74069 [할로윈 :..] 기대해봅니다 (3) cocoazz87 09.05.10 964 0
74068 [매치 포인트] 정신못차리는욕정이부른파문 (3) anon13 09.05.09 1260 0
74067 [더 클럽] 엑스맨휴잭맨에 악역 (3) anon13 09.05.09 1150 0
74066 [김씨표류기] 정재영씨의 연기 좋네요~ (5) k99ee025 09.05.09 1235 0
74065 [트럭] 어느부분하나 특별할게없다 (4) mooncos 09.05.09 1902 13
74064 [7급 공무원] 김하늘의 각선미 (9) pontain 09.05.09 1437 6
74063 [박쥐] 비추비추 (9) hkmkjy 09.05.09 1479 0
74062 [할로윈 :..] 시원~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3) lee187 09.05.09 1086 0
74061 [드래곤볼 ..] 반지의제왕 스케일로도 불가능할까? (4) cipul3049 09.05.08 1296 0
74060 [싸이보그 ..] 날 실망시킨 그녀는 싸이보그!! (6) minttree 09.05.08 1413 0
74059 [잘 알지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글 남겨도 될지.... (15) boksh2 09.05.08 42335 3
74058 [김씨표류기] 정재영의 맛깔스러운 연기에 몰입되어 끝장인생 느낌 제대로 받다 (5) dotea 09.05.08 1213 0
74057 [잘 알지도..] 홍 감독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영화 (6) fornest 09.05.08 2015 0
74056 [박쥐] 박찬욱 감독 영화<박쥐> (7) seabural12 09.05.08 1366 0
74055 [과속스캔들] 3인의 주역 (4) sujini37 09.05.08 1716 0
74054 [박쥐] 박찬욱 감독 영화는.. 난해해... (4) sujini37 09.05.08 1231 0
74053 [워크 투 ..] 나를 몇번이나 울리게 한 영화 (3) style55 09.05.08 1216 0
74052 [미스터 &..] 두 눈이 즐거웠다는.. (3) style55 09.05.08 1572 0
74051 [결혼은, ..] 다시 한번 보고는 싶은 영화!~ (3) style55 09.05.08 1842 0
74050 [박쥐] 즐기자는 모토 (11) redface98 09.05.08 20149 2

이전으로이전으로646 | 647 | 648 | 649 | 650 | 651 | 652 | 653 | 654 | 655 | 656 | 657 | 658 | 659 | 6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