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케이블을 돌려보다가..
영화가 시작하길래.. 무슨 영화일까~?!
하면서.. 기다리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보게된..
아무래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끝까지 보게 된..
솔직히.. 영화제목도 그렇고..
이상한 영화인줄 알았다..
근데 뭐.. 생각보단.. 괜찮았던.. 나름 볼만했던것 같다..
그리고 여자주인공이.. 설마.. 밀라 요보비치..!? 일까..
생각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맞다.. ^-^ ㅎ
조금은 신기했던.. 지금과는 다르게.. 대개 여리다고 해야할까..
아무래도.. 갈수록 강한 캐릭터를 연기해서 그런지..
이 영화속의 주인공하고는 잘 매치가 안되는..
그리고 자연을 벚삼아서.. 서로 사랑하는 그들 사이에..
끼어든 불청객들.. 역시.. 남자 한명.. 여자 한명이 있으면..
누구를 의심하고.. 질투하고.. 상처주고.. 받는 그런것이 없는데..
다른 한명이 생기면서.. 의심하고.. 질투하고.. 상처주고.. 받는..
마지막엔.. 서로밖에 없다는 진심을 확인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말은 와 닿았다..
거짓말도 없고.. 총도 없는 이곳에서 아이들을 낳으면서 살고 싶다는 말..
그리고 나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물장구를 치는 모습에서..
그냥 저렇게 사는것이 행복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 모습만 보면서.. 말이다.. 현실과는 조금 멀은 얘기지만 말이다..
그리고 자연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이뻤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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