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현실에 존재하는 캐릭터 사과
style55 2009-05-12 오전 10:53:13 2021   [0]

많이 공감하고 본 영화.

세 캐릭터가 주위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세사람의 얽힌 사랑에 관한 얘기를 ..

아주 현실적으로 잘 다뤘다고 생각함..

내가 좀 더 어리고 사랑을 덜했다면 이 세사람을 이해 못할수도있다..

 

세사람의 캐릭터를 보자면,,

이선균의 '내가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 이런 남자 요즘 특히 많다..

물론 이렇게 똑같이 말하진 않지만..

여자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삶이 중요한 자신이 더 소중한 그런 남자,여자 요즘 많다.

그치만 좀 무책임했던거 같다.. 그렇게 오랫동안 만나왔고, 서로에게 익숙해져있는 여친에게.,,

너무 예고없이 이별을 통보했으니깐.

 

문소리역..

많이 공감된다..

연애든 결혼이든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데,

그는 갑작 떠나버리고, 이해도 안되고, 결국 맘은 다 열지 않았지만,

여자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과 결혼해야하는 선택을 한다.

 

김태우역..

그녀가 이 건물에서 가장 이쁘다며 그녀에게 접근해서 결혼에 골인.

결혼전에 보통 보는 남자들의 행동이다,,

 

그리고 결혼후..

서로에게 약간 소홀해지고, 무심해지고,,현실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선균과 결혼해도 비슷했으리라..

 

영화를 보고 나서도 어떤 선택이 맞는건지 모르겠드라!

그냥 상황이 그렇게 되면 인연처럼 운명처럼 만나고 사랑하는게 맞는거 같다.

그런점에서 문소리의 선택은 넘 당연했던 영화의 내용에 난 공감한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20:47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5:10
powerkwd
기회가되면 볼께요~   
2009-05-26 22:21
dotea
공감합니다^^ 그러는 동안 애 하나만 생긴거죠   
2009-05-17 08:5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4145 [유 콜 잇..] 라붐이후.. (3) style55 09.05.14 1204 0
74144 [라붐] 소피마르소의 팬이 되게 한 영화 (3) style55 09.05.14 1724 0
74143 [물랑 루즈]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 (3) style55 09.05.14 2153 0
74142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4- 미래를 알리는 시작에 불과하다 !! 터미네의 터의 부활을 알리는!! (24) silmer008 09.05.14 14167 2
74141 [인사동 스..] 재미있고 잘만든 영화인데 흥행이 안되어서 아쉽네요~ (3) pjs1969 09.05.14 1384 0
74140 [옹박 : ..] 시사회 리뷰.. (3) yms1004 09.05.13 1233 0
74139 [13구역 ..] 처음엔 주인공이 못생겨서 (4) yu2322 09.05.13 1371 0
74138 [박쥐] 박쥐 (4) pontain 09.05.13 1559 1
74137 [엑스맨 탄..] 휴잭맨이 영웅시리즈중 가장 영웅답다. (4) cipul3049 09.05.13 1588 0
74136 [옹박 : ..] 좀 많이 아쉬운 전설이네요 ㅡ.ㅡ;; (5) boksh2 09.05.13 1105 0
74135 [보이 A] 소년,청소년기의 자녀가 계신분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 (4) fornest 09.05.13 1156 0
74134 [김씨표류기] 희망적인 영화 (4) cupidvirus 09.05.13 1399 0
74133 [박쥐] 박쥐-예술? 오락? 글세~ (3) beaches 09.05.13 1601 1
74132 [박쥐] 어려울것같은~ (5) uri60ra 09.05.13 1527 0
74131 [옹박 : ..] 용두사미구린 엔딩모두가동감 (8) anon13 09.05.12 2549 1
74130 [몬스터 v..] '몬스터 vs 에이리언'을 보고.. (4) justjpk 09.05.12 1205 0
74129 [잘못된 만남] 기대 안했는데 좋던데요 (3) kwyok11 09.05.12 1367 0
74128 [싸이보그 ..] 뭐지....이영화는... (5) oyh50oyh 09.05.12 1326 0
74127 [엽문] 그래, 무술장면은 볼만하다.. (3) ldk209 09.05.12 1171 0
74126 [스테이트 ..] 진실을 대면하는 게 고통스러운 이유.. (4) ldk209 09.05.12 1368 0
74125 [그랜 토리노] 타오에친구 할아버지 마지막가는길 (4) anon13 09.05.12 1397 0
74124 [하우스 버니] 못난이여대생 킨카만들기대작전 (3) anon13 09.05.12 1220 0
74123 [영 아담] 지금은잘나가는영국여배우들과이완맥그리거에현란한베드신 (3) anon13 09.05.12 1852 0
74122 [소로리티 ..] 미친여장남자대학생좌충우돌일대기 (3) anon13 09.05.12 1048 0
74121 [스윙 보트] 백수아빠한표가대통령을바꾼다~감동백배 (3) anon13 09.05.12 1315 0
74120 [디트로이트..] 중독성 강한 DMC (4) ohssine 09.05.12 1279 0
74119 [나의 특별..] 차분한 멜로드라마 (3) style55 09.05.12 1566 0
74118 [크랭크 :..] 인공전기심장경마장야외섹스!여전하다 (3) anon13 09.05.12 2025 0
현재 [사과] 현실에 존재하는 캐릭터 (4) style55 09.05.12 2021 0
74116 [내가 널 ..] 지금 내 남자친구한테 해당되네.. (3) style55 09.05.12 3929 0
74115 [예스맨] 예스?예스~~ (3) kwyok11 09.05.12 1255 0
74114 [엑스맨 탄..] 엑스맨 역시 좋았어요~~ (4) kwyok11 09.05.12 1394 0

이전으로이전으로646 | 647 | 648 | 649 | 650 | 651 | 652 | 653 | 654 | 655 | 656 | 657 | 658 | 659 | 6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