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왜 제목을 보면서도 메탈이라는 제목을

쉽게 생각했었을까!

일단 우리의 주인공 '네기시'의

음악을 향한 열정은 모든 사람을 감동시키면서,

또한 그의 이중생활에 폭소를 자아내는 영화였다!

역시나 만화가 원작이 아닐까 싶었는데..

사람들의 20자 평을 보니 그렇구만! 하게 되는

그 영화 컷들!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리기도 했지만,

범상치 않은 메탈의 세계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어느 순간 여 주인공처럼

더럽고 무섭다고 생각한 메탈이

귀엽고 재밌게 생각되는 건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go to DMC 를 자연스럽게 외칠 수 있게 만드는

중독성!

나 혼자서 웃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미치겠다~'를 외치면서 웃게 만드는 게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중독성 강한 코믹함과

나름의 진지함.

언발란스한 것들이 이루어내는

나름의 어우러짐이

영화가 끝났어도 쉽게 일어날 수 없게 만드는 것 같다.

빨리 OST가 나와서

사고싶은 건 나만의 생각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