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화가 시작되면서 1400년대 태국이라는 자막이 나와서
좀 의아했읍니다..그 때의 태국이 상상이 전혀 안되더라구요
멋진 액션영화라 그런지 극적이고 강한 영상을 요구하는것 같고
그러다보니 자연 색톤도 너무 무겁고 소리도 필요이상으로 액션효과음을 넣은것 같아요
영화내용은 악당에 의해 부모를 잃은 소년이
마적추장에 의해 길러지며 무술을 배우고 나중에 복수를 한다는 내용인데.....
내용은 특별한것은 없고 단하나 액션하나만은 최고인것 같다
영화 구성이 전체적으로 쫌 떨어진다..
특히 액션에는 신경을 많이 썻지만 디테일한 부분들은 너무 가볍게 넘어간것 같다
그러다 보니 영화에 대한 몰입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것 같다
10세 미만의 소년이 자기 2배이상 악어를 칼하나로 찔러죽인다랄지
잘모르지만 1400년대 태국에 일본 검술이랄지..등등
반면 코끼리 등위를 뛰어다니는 거랄지
와이어나 CG하나없이 소화한 액션 장면들은
리얼액션이 뭔지 느끼게 해주었다....
차라리 직접 감독을 하실게 아니라 총감독은 다른역량있는분께 맞기고
토니자님은 액션 감독만 하셨어도 훨씬 완성도가 높은 영화가 됐을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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