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옹박을 보았을때 초반부에 지루한 전개에 미칠듯이 후회하고

비디오라면 빨리 감기를 누르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었죠

하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액션씬들에 눈이 휘둥그레 져서는 엄청나게 몰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액션 영화는 처음이었고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이었으니까요

실전 무술이랄까,, 어쩜 상대의 급소만 노리고 잔인함이 혀를 내두를 정도더군요,,

화면상으로 느껴지는 잔인함보다 저기가 꺽인다면 절대 재기불능일거라는 상상력을 더하게 하는 영화

하지만 지루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었죠,, 내용이라곤 코끼리 찾아 삼만리??

그리고 옹박-더레전드가 나왔네요,,

지루할건 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다시 토니자의 그 액션을 겪어보고 싶은 마음에 극장으로 갔습니다,,

오~ 근데 이영화,, 1편에 비해 초반부터 액션씬이 죽입니다~ 그려~

1편 후반부에나 등장하던 그 액션들이 극 초반부터 마구 마구 펼쳐지더군요

하지만 역시 그뿐,,, 내용도 전개도 반전도 그냥 그런 영화더군요,,,

영화를 볼수 있게 해주신 분들꼐 감사드린다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