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투자한 한국영화
그리고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와 김옥빈.
호기심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흡혈귀라는 소재를 가지고 본 외국 영화는 많았지만
일단 우리나라에서 그런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좀 느낌이 다르긴 했습니다.
그리고 박찬욱 감독만의 특유한 냄새가 났구요
특이한 케릭터들과 독특한 영상도 볼만 했습니다.
특이하게 웃음을 자아냈구요.
하지만 큰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봤는데
같은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보다는
왠지 큰 느낌을 가지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독특한 이야기였고 재미도 있었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영화가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은 조금씩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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