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다니엘 헤니보다 인지도가 낮은 휴잭맨 하지만 연기력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배우이죠~ 일단 한국계 배우 다니엘을 볼 수 있었다는 게 반가웠던 영화지만 헤니는 악역 제로로
나왔고 생각보다 짧게 나왔다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허무하게 죽다니 ㅋㅋ
엑스맨의 기원을 소개한 영화라고 보면 되겠죠~ 어떻게해서 울버린이 탄생을 했는지 그 과정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그렇게 색다른 맛은 없습니다. 그냥 뻔한 과정을
그리기에 역시 이런 영화는 화면의 웅장함으로 승부하는 구나라고 느껴지더군요. 감독또 특별히
유명하지 않아서 확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기대를 안한 것에 비해서는 그냥 킬링용으로 보면
괜찮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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