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하워드 감독 최근에 프로스트 대 닉슨 이라는 영화로 우리에게 알려진 감독이죠~ 물론 그 전 작품
뷰티풀 마인드로 오스카를 거머진 감독이라서 유명한 감독이죠~ 그 감독에 이완 맥그리거, 톰 행크스라는
연기 잘하는 헐리웃 배우들이 함께하고 최고의 베스트 셀러 다빈치 코드의 후속 편이라고 볼 수도 있는
천사와 악마라는 원작이 탄탄한 영화라 잔뜩 기대를 하고 본 영화입니다. 그런데 웬걸 하품이 나왔던 이유는
뭘까요? 너무 기대를 해서 실망이 큰 지 모르겠지만 전작 다빈치 코드보다는 긴장감이 덜하더군요.
물론 마지막에 나름 반전이 있고 그 반전에 대한 조각들이 아~ 그래서 그때 이런 대사를 그래서 이때 이런
행동을 했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하기도 했지만 중간 중간 허술한 내용들(스포상 자세히 밝히지는 못하겠지만 폭파 장면에 억지로 끼워 맞추기 식 내용)이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더군요.
스릴러 영화로 꽤 괜찮다고 소문을 들었는데 마더를 기대해야 하겠어요~ 그냥 두시간 이십분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졌던 영화 하지만, 내 관점이지 재미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는 걸 밝혀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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