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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쥐~ 마우스 헌트
nf0501 2009-05-17 오후 7:58:10 1191   [0]

특집 영화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잘 볼 수 없더라구요.

 

쥐 한 마리를 잡으려고 정말 별의 별 노력을 다하며 한참을 웃게 해주던 영화였는데..

 

마지막은 왠지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아버지의 말씀이랑.. 두 형제가 쥐랑 손 잡고 열심히 다시 노끈모양 치즈를 만드는 모습 ㅋㅋ

 

왠지 요즘은 자주 볼 수 없어서 정말 아쉬운 영화에요.

 

웃긴 재미로는 나홀로 집에 못지 않게 재밌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홍성진 영화 해설에 따르면

 

<피스메이커>에 이은 드림웍스의 두번째 작품으로, 쥐 한마리를 소재로 한 가족영화다. 시나리오 작가 아담 리프킨(Adam Rifkin)이 유명한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 착상하여 고양이 톰을 욕심 가득한 어른으로 바꾸고 생쥐 제리를 보다 더 영특한 회색쥐로 변형시킨 이야기를 시작하여, 버드와이저의 개구리 광고로 동물 배우에 일가견이 있는 유명한 CF 감독 고어 버번스키, 광고편집자인 크레그 우드, <꼬마 돼지 베이브>의 동물 시각효과 경험이 있는 리듬앤 휴스 스튜디오가 가세했다. 주연으로는 큰형 어니역에 네이단 레인, 동생 라스 스먼츠 역에는 영국계 코미디언 리 에반스가 맡았다.

 영화의 볼거리는 단연 주인공 쥐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기계로 만든 생쥐를 전체 영화에 사용한다는 생각은 초기부터 하지 않았다. 촬영의 95%가 진짜 생쥐를 사용했고, 무게 28그램, 길이 7.5센티미터의 밤색빛 나는 12마리의 회색쥐 우량종을 선택한 후 교배를 하여 외모가 같은 60마리의 쥐를 만들었다. 이 60마리 쥐는 스턴트가 많이 요구되는 이 주인공역의 특성상 대역이라 할 수 있는 대기조로 구성되었는데, 이 60마리의 배우지망생들은 5팀으로 나누어져 벽 올라타기와 뜀박질등 피나는 훈련과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훈련을 거쳐 촬영되었다. 여기에 특수 효과를 사용, 가공쥐가 아닌 실제로 훈련 받은 생쥐가 펼치는 묘기를 도무지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만드는 작업에 전력투구되었다. 미친 고양이, 캣질라는 동물 보호소에서도 포기해버린, 상자를 뚫는 정열의 쥐잡이 캣질라를 위해 고양이 트레이너는 5마리의 고양이를 5개월동안 훈련시켰으며, 특수효과팀 스탠 윈스턴팀은 그의 표정연기를 담기위해 150% 더 크게 만든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합성으로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연기하던 멀쩡한 고양이를 완벽한 정신 병원 출신 캣질라로 변신시켰다.

 

라고 나와있는데, 여기서 95%가 진짜 생쥐였다는 게.. 정말로!! 놀라운 것같아요.

거기다 98년도 작품인데 말이죠...!!

그리고 고어 버빈스키...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낯익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놀랍게도 캐리비안의 해적2,3감독이자 괴물 리메이크를 맡았더군요!!!

정말.. 신기한 발견이었어요!! ㅋ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17:49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4:19
powerkwd
시간되면 볼께요   
2009-05-26 16: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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