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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과는 동떨어진 영화 뮤턴트 : 다크 에이지
woomai 2009-05-21 오후 1:39:02 1373   [0]

 

서기 2707년, 빈번한 전쟁으로 황폐해진 지구, 지하자원이 고갈되고 시작된 4개 대륙의 전쟁중

지하 깊숙이 숨겨져 있던 어둠의 문이 열리고 정체불명의 뮤턴트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에 고대예언에 따라 모인 8인의 전사들은 지구를 구하기위해 뮤턴트들의 본거지 머신을 찾아 떠나는데...

 

이런 스토리와 미스트의 토마스 제인, 말이 필요없는 존 말코비치 주연이라는 선전에 깜빡 속아

영화를 보게 한다.

 

그러나,,,  우선 존 말코비치는 영화 초반에만 잠깐 나오는 특별출연이다.

이런식의 낚시성 마케팅이 종종 있는데 영화 흥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게임 같은 스토리라인은 정말 그럴듯 한 인상을 주는데, 딱 거기까지고, 영화는 8명이 지하로

들어가 머신을 찾아 뮤턴트들과 싸우며 전진하는 스토리다.

 

말 그대로 뮤턴트 죽이면서 대장 찾아가는 게임.

 

뭔가 신비하고 성스러운 느낌을 주려했던 걸까, 고대 예언서에 종교적 색체의 신부님까지 , 그러나

이 지루함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신부의 반복적인 대사에 종교영화를 보는 듯 하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16:3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3:50
powerkwd
시간되면 볼께요   
2009-05-26 15: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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