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한국형 B급영화 + 인간의 구원과 원죄를 비틀어 묘사한 박찬욱감독만의 번뜩이고 독특한 박쥐
pjs1969 2009-05-26 오후 4:46:37 1600   [0]

모든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 한국 감독중 한분~ 박찬욱 감독

그리고 흥행배우 송강호, 또한 한국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뱀파이어 영화 ~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영화 등~

박쥐는 개봉전부터 관객들이 관심을 듬뿍 받은 영화였다....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개봉을 기다렸고...드디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영화를 보았다...

영화보기전에 관객들의 리뷰를 보면서 관객 반응이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갈리는지...

이 영화를 보고 나서야 어느정도 이해가 된 느낌이다.

 

우선 저의 박쥐 관전평과 이 영화의 주제를 정하면 이렇다....

정말 독특한 한국영화이다....

"미국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식 B급 영화 + 종교에 대한 인간의 구원과 원죄"

 

영화내내 느껴지는 미국식 B급영화의 느낌과 냄새들...

허황된 줄거리를 한국 현실에 버무린 그 독특함~

유혹에 빠지는 인간의 나약함과 종교를 비틀어 비판하는 우습기만한 장면들~

(특히 마지막 부분에 환자 처녀를 겁탈려하는 송강호의 장면은 압권이었다)

뱀파이어를 보여주는 다양한 장치들(하늘 날기, 햇빛에 타들어가기 등)

 

내용은 너무 황당하고 그다지 재미는 없을지 모르지만

번뜩이고 독특한 창의력과 박찬욱 감독만의 스타일을 보시고자 하는 관객에게는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13:34
ekduds92
ㄳ   
2009-12-16 23:26
khjhero
저한텐 최악 이었어요;;;   
2009-06-28 10:07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1:04
egg2
정말 독특한 한국영화   
2009-06-17 09:13
1


박쥐(2009, Thirst)
제작사 : (주)모호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irst-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096 [박쥐] 너무도 좁은 선택의 범위 yghong15 10.11.07 1190 0
84412 [박쥐] 어렵지만 흥미로운, 여전한 박찬욱 (1) dozetree 10.07.08 1580 0
83331 [박쥐] 진정한 구원은 있는 것일까? (3) maldul 10.06.05 1061 1
82499 [박쥐] 박쥐..역시 송강호 (3) pms0212 10.05.11 1235 0
81828 [박쥐] 죽기까지 사랑하게 된 그들,, 박쥐 (3) z1004a 10.04.25 1351 0
78561 [박쥐] 이 영화는 처절한 러브스토리다. (3) 38jjang 10.01.27 1072 0
77832 [박쥐] 대박 (9) happyday88ys 09.12.20 1682 0
75719 [박쥐] 스타일리쉬한건 알겠는데... (5) alcmgktl 09.08.12 1261 0
75328 [박쥐] 남편과 영화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르던 중 (4) somcine 09.07.23 1291 0
75084 [박쥐] 너무 많은 걸 보여주고 싶었던,, (7) yoonmi1985 09.07.11 1268 0
74804 [박쥐] 김옥빈의 매력이 돋보였다 (4) dbswls6602 09.06.25 1351 0
74706 [박쥐] 박쥐 (5) hongwar 09.06.23 1161 0
74607 [박쥐] 남편과 영화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르던 중 (4) somcine 09.06.19 1086 0
74481 [박쥐] 박쥐 (4) tomoken 09.06.10 1163 0
74404 [박쥐] 박쥐를 보고나서 (6) man1004th 09.06.03 1399 0
현재 [박쥐] 한국형 B급영화 + 인간의 구원과 원죄를 비틀어 묘사한 박찬욱감독만의 번뜩이고 독특한 (5) pjs1969 09.05.26 1600 0
74291 [박쥐] 기대를 가지지 말자. (5) smhyuk 09.05.24 1578 0
74237 [박쥐] 박쥐를 보고...... (5) lje-67 09.05.20 1541 0
74228 [박쥐] 논란속의 박쥐, 결국은 아는만큼 보인다. (70) kujevum 09.05.20 35130 8
74209 [박쥐] 박쥐 맞아 ? (5) hc0412 09.05.18 1542 0
74206 [박쥐] 송강호 & 김옥빈 주연의 박쥐 (4) rkdghrjs 09.05.18 3020 8
74187 [박쥐]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박쥐! (4) malko653 09.05.17 1589 0
74182 [박쥐] 금자씨보다 더 불친절한 '박쥐'의 상현씨 (5) whitzon 09.05.17 1527 0
74180 [박쥐] 한층 더 발전된 박찬욱 감독표 복수극의 결말. (3) gtgta 09.05.16 1666 0
74175 [박쥐] 달콤함은 없다.. 진국을 맛볼 자신이 있는자만 볼것... (4) klk21 09.05.16 1584 1
74172 [박쥐] 아침엔 이해되고 저녁엔 이해안되는 영화. (20) kimyh1209 09.05.16 17605 4
74165 [박쥐] 제목 그대로 목마름만 가득한 박찬욱월드 (5) gavleel 09.05.16 1742 0
74163 [박쥐] 음 글쎄요 (4) lemon8244 09.05.15 1557 0
74138 [박쥐] 박쥐 (4) pontain 09.05.13 1568 1
74133 [박쥐] 박쥐-예술? 오락? 글세~ (3) beaches 09.05.13 1614 1
74132 [박쥐] 어려울것같은~ (5) uri60ra 09.05.13 1538 0
74101 [박쥐] 쥐어박을수만 있다면... (4) mchh 09.05.11 1683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