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공포 영화 에코(the echo)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에코라는 제목에서 주는 영향이라서 일까? 영화의 도입부는 여러가지 메아리들로 시작을 한다. 알수 없는 흐느낌.. 비명.. 공포 음향의 대명사... 손톱으로 벽긁는 소리...
살인죄로 복역중이던 주인공 바비(제시 브래드포드)는 형량을 채우고 집행유예형태로 출소를 하게 된다. 그 복역기간에 어머니는 변사체로 발견되고 그 어머니가 살고 있던 집으로 들어가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흔적들이 하나씩 발견이 된다.
향정신성 치료제 피아노의 피자국 손톱의 발견 옷장의 잠금장치 그리고 하나씩 들려오는 환청들... 그리고 악몽...
영화는 이 환청을 주제로 공포의 첫단추를 건다. 여인과 어린 여자애의 매맞는 소리를 환청을 듣고 문을 열어보면 공허한 복도만 있을 뿐....
무비스트 리뷰 링크가 없으신가 봅니다.
제 블로그 리뷰 내용을 올려 봅니다.
http://haier.tistory.com/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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