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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나 맛있는 식사. 테이큰
pontain 2009-05-28 오후 7:09:15 1197   [0]

 

테이큰을 걸작이라 하긴 어렵다.

 

탁월하게 기억에 남을 액션씬도 나오지 않고

멋들어진 반전이 존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 소박함이 의외로 미각을 만족시켰다고 할까?

 

이 영화의 소박한 장점을 들면..

 

먼저 유럽인신매매과정을 일반관객에게

잘 납득시켰다고 해야.

 

제3세계의 졸부들이 휴양을 핑계로

백인미녀들을 노예로 사들인다.

 

분명 추잡하긴 해도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커넥션이라니..

 

알바니아갱단을 등장시킨것도 빼어나

러시아갱단은 이젠 너무 흔해져.

아직 잘 알려져 있지않은 알바니아에 악당 이미지 부여(!)성공적.

 

리암 니슨의 호연도 칭찬해야

손날공격으로 사람을 보내버리는 무지막지한

살인병기임에도 불구하고

니슨의 연기엔 진정성이 있다.

 

장 클로드 반담이나 스티븐 시걸의 연기에 그런걸 기대할순없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13:24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0:5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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