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별로 미래스럽지 않았다...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boksh2 2009-06-01 오후 4:45:42 1417   [0]

여기에 글 올리시는 여러분들중

 

터니네이터 1,2,3를 몇십번씩 봣다는 열혈 마니아들이 많던데

 

전 그정돈 아닌 그냥 일반인으로서 영화를 좋아하고 터미네이터를 너무 인상깊게 본 한사람입니다

 

예고편을 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에 별의별 로봇들을 보면서

 

영화 예매일만 손에 땀을 쥐고 기다렸읍니다

 

더군다가 언론에서 한국계 미인 문 블러드 굿에댜가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크리스찬 베일 주연...등등 호재가 넘 많아 더욱 기대를 했읍니다

 

근데 막상 영화를 보니....

 

중반부부터 좀씩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좀 많이 아쉬웠읍니다...

 

물론 아예 B급영화라 기대를 안했다면 그런데로 박수를 치고 나오겠는데

 

너무너무너무 기대한 특급영화라 약간의 실망이 더해진것 같습니다

 

일단 예고편에 나온 로봇이 다 이더군요..

 

제 말은 종류가 아니라...숫자를 얘기하는겁니다

 

인류를 멸망시키고자하는 그 어마어마한 스카이넷의 로봇병력들이

 

화면에 얼굴을 내민건 예고편에 나온 그녀석들이 다라는거죠...ㅋㅋㅋ

 

그리고 너무도 쉽게 어설프게 스카이넷 심장부에 쳐들어가

 

그 많은 터미네이터를 만드는 공장에서 단 한대의 터미네이너만이

 

주인공을 쫓아오고...도망가다 부수고 탈출하고...

 

그 외에도 라디오를 통해 존 코너의 명령을 듣는

 

저항군의 숫자도 몇몇분이 모여있는게 무슨 서바이벌 겜도 아니고 이게 다인가 싶고 

 

그 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지만..예의상....

 

정말 시나리오에 구멍이 숭숭 뚫린듯합니다

 

맥지감독 정말 그분이 문제인듯해요....

 

솔직히 다음편도 이분이 감독한다면 글케 보고 싶지 않네요...

 

단 샘 워싱턴이라는 배우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읍니다

 

잘생기기도 했지만..연기도 잘하는것 같고

 

카리스마도 뛰어나고 보는내내 훈남이라 즐거웠읍니다(전 남자입니다..ㅎㅎ)

 

오히려 마지막의 존 코너의 아픔보다 그의 죽음이 더 안타까웠읍니다..ㅎㅎ

 

항간 많이 아쉬웠읍니다...ㅠㅠ

 


(총 1명 참여)
snc1228y
감사   
2010-02-01 14:47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31 21:28
hooper
그렇군요   
2009-08-25 17:34
ekduds92
잘봤어요   
2009-07-22 18:1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0:24
egg2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봅니다.   
2009-06-18 02:13
kimshbb
흠   
2009-06-15 11:1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4409 [드래그 미..] 이런 류의 영화가 어떤 장르에 속하는지.. (6) fornest 09.06.03 1269 0
74408 [마더] 김혜자씨를 위해서 별한개드린다.. (7) rkwkdhkd2 09.06.03 1162 1
74407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을 보고나서 (9) man1004th 09.06.03 1648 1
74406 [스타트렉:..]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을 보고나서 (5) man1004th 09.06.03 1457 0
74405 [인사동 스..] 인사동 스캔들을 보고나서 (3) man1004th 09.06.03 1179 0
74404 [박쥐] 박쥐를 보고나서 (6) man1004th 09.06.03 1386 0
74403 [7급 공무원] 7급 공무원을 보고나서 (5) man1004th 09.06.03 1318 0
74402 [마더] 모성의 다른 말은 집착 또는 자기 소유... (8) ldk209 09.06.03 1256 5
74401 [남주기 아..] 아~ 너무 발로 만들었다;; (3) kaminari2002 09.06.03 906 0
74400 [마더] 범인이 누군지는 중요치 않다. (7) kaminari2002 09.06.03 1387 0
74399 [코렐라인 ..] 약간의 설레임을 전해준 악몽의 애니메이션 (4) nimo7979 09.06.03 1129 1
74398 [마더] 경악을 금치못한 지워진 5분의 기억 (7) sh0528p 09.06.03 2220 0
74397 [박물관이 ..] 시사회를 보고 (4) hoheejoy 09.06.02 860 0
74395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시작부터 오류였다. (17) meow80 09.06.02 12347 4
74394 [마더] 김혜자를 위한영화 (6) moviepan 09.06.02 1120 3
74393 [스타트렉:..] 많은 관객들이 J.J. 에이브람스 감독을 왜 열광하는지.... (3) pjs1969 09.06.02 1259 0
74392 [슬럼독 밀..] 미국 아카데미 위원회가 자신들이 저지른 금융위기를 이 영화를 통해 사죄하려는듯.... (2) pjs1969 09.06.02 1282 0
74391 [마더] 마더는 아니고....엄마인것 같다..... (6) boksh2 09.06.02 987 0
74390 [7급 공무원] 쵝오 (5) jaelos 09.06.02 1162 0
74389 [슬픔보다 ..] 뮤비보다 딱한 이야기 (3) comback 09.06.02 970 0
74388 [김씨표류기] 고립은 현인류가 낳은 선물? (8) mchh 09.06.02 16135 2
74387 [블랙 아이스] 얇게 언 살얼음판같은 아슬아슬함 (3) kaminari2002 09.06.02 931 0
74386 [드래그 미..] [적나라촌평]드래그 미 투 헬 (7) csc0610 09.06.02 2989 0
74385 [몬스터 v..] 코믹,감동,액션의 종합 선물 세트...ㅎ (3) jeangoony 09.06.01 1035 0
74384 [마더] 제목은 의도적이였던가...ㅎ (6) jeangoony 09.06.01 1226 0
74383 [트랜스포머..]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극복한 것 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9) jeangoony 09.06.01 1668 1
74382 [싸이보그 ..] 곽재용의 힘. (4) pontain 09.06.01 1035 7
74381 [세라핀]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 그 연기력을 극대화 시킨 감독 (7) icyathena 09.06.01 13631 0
74380 [마더] 봉감독의 보물찾기 (6) tigercat 09.06.01 1128 0
74379 [박물관이 ..]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4) kimchiks 09.06.01 792 0
현재 [터미네이터..] 별로 미래스럽지 않았다... (7) boksh2 09.06.01 1417 0
74377 [둠스데이 ..] 킬링타임 액션무비 (3) woomai 09.06.01 1114 0

이전으로이전으로631 | 632 | 633 | 634 | 635 | 636 | 637 | 638 | 639 | 640 | 641 | 642 | 643 | 644 | 6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