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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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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5 오전 2:3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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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지루하다. 아..정말 정말 지루하다. 보다가 나가고 싶었다..과자 다 떨어져서;
바이오하자드 겜 해본사람들 이거 보면 속 뒤집어진다.
보지마라고 적극권장한다.
밀라요요비비치치는 허벅지만 두껍게 나오고 그녀의 액션은 글쎄,,,,뭐라고 해야하나.. 좀전엔 사람이었던 좀비는 패죽이고, 자르고, 뿌시다가도 사람한넘이 죽을라그러면 눈물 글썽, 죽지마란다....아우...밀라걔..정신이상자아니냐;
영화스토리 자체는 바이오하자드를 영화로 옮긴게 아니라 그 겜에서 그냥...설정만 따온거 같다. 전체적인 설정만..라쿤시타랑 엠브라라라라랄회사랑, 겜하곤 영 딴판이니까 겜이..뭐 어쩌고..하는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갠적으로 내 꿈에서 주연배우인 좀비떼가(남들은 돼지꿈도 꾼다는데..난 돼지가 나와도 좀비로 나온다..징하다...좀비,흡혈귀,미이라,등등 단골배우)
"나..좀비떼야..쪼금 생긴게 이상하지만 이뻐해주라,..응?
하는 식으로 잠깐 출연해준거 빼고,이녀석들이 제대로된 역활을 못했던거는 참 아쉽다.
그리고, 대원들이 좀비들한테 뜯어먹히는게 실감나게 표현이 안된것도 참 아쉽다. 더욱이 밀라요요비치치치치치가 좀비들 사이 뚫는거 보고,,어이가 없었다. 차라리 좀비떼들 뚫어서 현관으로 간담에 백씬 주사 맞는게 낳겠다..
겜에서 좀비 떼보고 느낀 암담함...공포...좀비들한테 이번엔 어케 뜯어먹힐까 하는 그런 게 전혀 없었다는게 정말 정말 아쉽다.
음..그리고
어쩡쩡하게 영화가 구성된 원인을 한..1분간 잠깐 생각해봤는데. 그거였다.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제작했는데,어느감독넘처럼 난 좀 튀어볼라고 에일리언이라는 훌륭한 소재, 엄청난 흥행가치를 가진걸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최고의 졸작으로 꼽히는 그 3로 만들어 논거처럼.되면 안되니까 어케든 떠볼라고 이거저거 보고 판단해서 적절히 섞어서 무난하게 구성해놓았던게 그 원인이었다고 생각혔다.
아스바...영화 본 시간이 아깝다만...근디.. 최소한 이 영화-->국산 블락버스타 보다는 낳다..
국산영화 힌 1년만 더 안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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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2002, Resident Evil)
제작사 : Intermedia, Davis Films, Impact Pictures, Constantin Film, Metropolitan, New Legacy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수입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r-ev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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