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뮤비보다 딱한 이야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comback 2009-06-02 오후 4:05:33 970   [0]

이 영화를 본지 어느덧 3달이 지났다

 

기억을 더듬어 가며 글을 남겨 본다

 

일단 이 영화를 책으로 비유하자면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을 들 수 있겠는데

 

우리가 잘 아는 1인칭 시점의 변화를 영화속에서 표현함으로써

 

전혀 다른 이야기가 후반 20분에 펼쳐지게 된다

 

그리고 그 20분이 러닝타임중 백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연배우 둘의 연기도 좋았으나 조연 투톱의 캐릭터와 연기력이 이영화를 살렸고

 

눈물을 억지로 쥐어짜는 신파극이 아니라 다행이였다는 점에서 심심한 박수를 표하고 싶다

 

하지만 어쨌든 뮤비보다 임팩트는 없었다  

 

그래도 뮤비와 OST선공개의 마케팅이 성공했다는건

 

앞으로 다른영화들도 눈여겨봐야할 덕목이고 종합적으로 범작이상은 되지 졸작까진 아니라는걸로

 

내 리뷰를 마쳐본다.

 

★★★☆


(총 1명 참여)
snc1228y
감사   
2010-02-01 14:40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31 21:17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0:1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4409 [드래그 미..] 이런 류의 영화가 어떤 장르에 속하는지.. (6) fornest 09.06.03 1268 0
74408 [마더] 김혜자씨를 위해서 별한개드린다.. (7) rkwkdhkd2 09.06.03 1160 1
74407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을 보고나서 (9) man1004th 09.06.03 1647 1
74406 [스타트렉:..]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을 보고나서 (5) man1004th 09.06.03 1457 0
74405 [인사동 스..] 인사동 스캔들을 보고나서 (3) man1004th 09.06.03 1179 0
74404 [박쥐] 박쥐를 보고나서 (6) man1004th 09.06.03 1384 0
74403 [7급 공무원] 7급 공무원을 보고나서 (5) man1004th 09.06.03 1317 0
74402 [마더] 모성의 다른 말은 집착 또는 자기 소유... (8) ldk209 09.06.03 1254 5
74401 [남주기 아..] 아~ 너무 발로 만들었다;; (3) kaminari2002 09.06.03 905 0
74400 [마더] 범인이 누군지는 중요치 않다. (7) kaminari2002 09.06.03 1386 0
74399 [코렐라인 ..] 약간의 설레임을 전해준 악몽의 애니메이션 (4) nimo7979 09.06.03 1129 1
74398 [마더] 경악을 금치못한 지워진 5분의 기억 (7) sh0528p 09.06.03 2220 0
74397 [박물관이 ..] 시사회를 보고 (4) hoheejoy 09.06.02 859 0
74395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시작부터 오류였다. (17) meow80 09.06.02 12345 4
74394 [마더] 김혜자를 위한영화 (6) moviepan 09.06.02 1120 3
74393 [스타트렉:..] 많은 관객들이 J.J. 에이브람스 감독을 왜 열광하는지.... (3) pjs1969 09.06.02 1258 0
74392 [슬럼독 밀..] 미국 아카데미 위원회가 자신들이 저지른 금융위기를 이 영화를 통해 사죄하려는듯.... (2) pjs1969 09.06.02 1282 0
74391 [마더] 마더는 아니고....엄마인것 같다..... (6) boksh2 09.06.02 987 0
74390 [7급 공무원] 쵝오 (5) jaelos 09.06.02 1161 0
현재 [슬픔보다 ..] 뮤비보다 딱한 이야기 (3) comback 09.06.02 970 0
74388 [김씨표류기] 고립은 현인류가 낳은 선물? (8) mchh 09.06.02 16135 2
74387 [블랙 아이스] 얇게 언 살얼음판같은 아슬아슬함 (3) kaminari2002 09.06.02 931 0
74386 [드래그 미..] [적나라촌평]드래그 미 투 헬 (7) csc0610 09.06.02 2987 0
74385 [몬스터 v..] 코믹,감동,액션의 종합 선물 세트...ㅎ (3) jeangoony 09.06.01 1035 0
74384 [마더] 제목은 의도적이였던가...ㅎ (6) jeangoony 09.06.01 1224 0
74383 [트랜스포머..]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극복한 것 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9) jeangoony 09.06.01 1665 1
74382 [싸이보그 ..] 곽재용의 힘. (4) pontain 09.06.01 1034 7
74381 [세라핀]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 그 연기력을 극대화 시킨 감독 (7) icyathena 09.06.01 13631 0
74380 [마더] 봉감독의 보물찾기 (6) tigercat 09.06.01 1128 0
74379 [박물관이 ..]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4) kimchiks 09.06.01 790 0
74378 [터미네이터..] 별로 미래스럽지 않았다... (7) boksh2 09.06.01 1416 0
74377 [둠스데이 ..] 킬링타임 액션무비 (3) woomai 09.06.01 1114 0

이전으로이전으로631 | 632 | 633 | 634 | 635 | 636 | 637 | 638 | 639 | 640 | 641 | 642 | 643 | 644 | 6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