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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을 보고나서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man1004th 2009-06-03 오후 3:54:21 1648   [1]
여친과 함께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큰 상영관에서 본 것인지 시작부터 가슴쿵쿵거리며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터미네이터가 등장할때마다 공포영화마냥 얼마나 무섭던지+_+

감상한 대부분의 분들의 평과 비슷하게 2를 넘어서진 못했지만,

맥지감독이, 여름용 액션으로, 기존 터미네이터 팬들을 어느정도 만족시키기에는 충분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3가 망했기에 더 돋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전체적인 영화흐름은, 영화 초반부분은 보는이로 하여금 그대로 빨려들게 하는 영상을 보여줍니다. 뮤직비디오 출신인 감독의 재능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또 맥지감독이 좋아하는 카메라시점(예로 헬리콥터 안과 밖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카메라워크-미녀삼총사에서도 사용했지요) 또한 신선하구요.
터미네이터의 기계음은 섬뜩하리만큼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초반 간지(?)덕에 영화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 지치는 모습이었습니다. 후반은 다른 사람이 감독을 했나 싶을 정도였지요. 스토리 역시 조금은 진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본 액션영화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ps-맥지 감독이 게임을 좋아하는 건지, 아님 제가 게임폐인인건지, 게임속 모습이 오버랩 되는 장면들이 몇개 있더군요.스토커-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의 황량한 모습이나 폴아웃3의 도심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ps2-맥지감독은 대형폭발장면을 너무 좋아하는 듯합니다ㅎ....+_+

(총 1명 참여)
snc1228y
감사   
2010-02-01 14:35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31 21:05
na1034
ㅎㅎ 3가 망했기에 더 돋보인다.. 추천!   
2009-08-06 12:04
ekduds92
잘봤어요   
2009-07-22 18:11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0:01
egg2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 지치는 모습   
2009-06-18 02:08
kimshbb
참고   
2009-06-15 11:12
rizi
잘읽었습니다^^   
2009-06-03 23:33
boksh2
잼나겠네요^^   
2009-06-03 18: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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