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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유쾌하지만 유치해지기도 한 속편 박물관이 살아있다 2
bjmaximus 2009-06-09 오전 10:06:11 944   [0]

1편은 기대 이상이었는데 2편은 좀 유치해졌다.여전히 유쾌하고 신나는 재미

는 있지만.. 물론,전체 관람가이기도 하고 눈높이를 낮추고 봐야 되는 영화지

만 그래도 1편은 유치하단 생각은 안들었다.속편이라 소재의 기발함을 더이

상 느끼기 힘들기도 하고.. 뭐,그래도 상상력이나 재치는 느껴졌다.대부분의

블록버스터 속편이 그렇듯 더 많아진 제작비로 인한 볼거리도 늘었고..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의 크라켄이 연상되는 초대형 문어.. 

 

역사적 인물들.. 특히 나폴레옹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유머..ㅎㅎ 나폴레옹

이 프랑스 사람이라 프랑스 배우를 캐스팅했는데 단번에 알아챘다.<디디에>

에서 개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했던 알랭 샤바라는 배우,ㅋㅋ

 

그밖에 사랑의 큐피드 아기 삼총사의 노래 활약도 귀여웠고,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생각하는 사람과 그림을 이용한 특수효과 등.. 재치와 유머가 돋보였다.

 

1편의 캐릭터들 중 오웬 윌슨과 로빈 윌리엄스의 비중이 준 건 아쉬웠다.

 

극장에는 역시나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이 많았는데 참 재밌어들 하더라.그리

고 아이들이 아니라도 웃음이 많으신 분들도 보면 충분히 만족할 듯.. 옆에 있

는 성인 여성 관객은 뭐가 그리 웃긴지 웬만한 장면에서는 웃음을 터뜨리더라.

 

암튼,1편의 재미엔 못미쳤지만 그냥 무난한 속편이었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30 16:38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7-13 21:3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8 17:22
boksh2
결국 1편보단 못한건가요?ㅎ   
2009-06-09 15: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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