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월드프리미어 레드카펫 & 프리미어 시사회 갔다왔습니다..
중요한건... 메간 폭스와 악수를 했다는것 !
아마 그 많은 구경꾼들중 악수한 사람은 후하게봐도 6-7 명 정도였다는것..
계단에서 내려와서 고 부근에 있는 사람만 훝듯이 몇명 가볍게 손잡아주고 갔는데..
뭐 제가 잘났다는건 아니고, 그냥 최근 가장 잘나가는 헐리우드 여배우와 손을 1초남짓
잡아본게 사춘기 소년마냥 설레게 했네요...
비도 하필 그시간대에 엄청 뿌려대서 여간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그 보상을 하고도 남았네요.
특이한건!! 손에 향수인지 뭔지를 엄청 뿌려놔서 잠깐이었음에도 제 손에 향수의 향기가
영화 시사회 끝날때까지 남아있었다는 것입니다. 2시반 조금 넘더군요..
배우감독들이 늦게와서 1시간넘게 지연된 시사회 덕에 이제야 집에와 씻고 잘준비하는데...
엄청난 스케일의 작품과 배우와의 스킨쉽에 끝내.. 컴을 켜고 글을 남기고 갑니다.
참고로.. 이번 2탄은... 초초초대대대박박박 !! 입니다.... 2배이상 커진 스케일과 전투량.....
로보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그냥 뻑갈겁니다.
자세한 후기는 내일쯤 제정신 차리고 남기겠습니다.
잠이 안올듯 싶네요.. 메간폭스와 옵티머스와 범블비가 꿈에 나올듯 싶네요...
Ps. 동영상 찍어온것도 올리고 싶은데... 게시판에선 용량관계로 올려지지가 않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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