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너무 욕심을 낸 후속작 박물관이 살아있다 2
jk1002002 2009-06-17 오후 8:49:28 948   [0]

분명 우리는 전작에서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난다는 것만으로도

 

재미와 신선함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미국 영화 특유의 재미도

 

포함되면서

 

어드벤처 장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2가 나온다는 소식에 스케일이 커질꺼란 생각은 누구나 가졌을것이다.

 

그러나..

 

너무 1편이 잘되는 바람에 욕심이 난걸까

 

걷잡을 수 없는 큰 배경의 박물관으로 배경이 바뀌게 된다.

 

헐리우드에서 성공한 대작들의 특징은 거대한 스케일의 배경 속에서 그 스토리가 그 배경을 이용하여

 

완벽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박물관이 살아있다2 는 거대한 배경이 스토리를 따라가지 못했고,

 

그 스토리 또한 배경을 따라가지 못했다.

 

또한 미국식 특유의 유머는 로맨스에 묻혔고,

 

어드벤처식의 결말이 아닌 로맨스의 결말이었고,

 

전시물들이 살아있다는 신선함 말고는

 

모든 것들이 식상해져 버렸다.

 

아니, 식상하다기 보다는 전작의 신선함이

 

이번 후속작을 꽉 눌러버린 느낌이었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9 23:34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7-13 21:38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8 15:0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4612 [7급 공무원] 속이는게 임무 감추는게 직업인 7급 공무원~!! (5) somcine 09.06.19 1103 0
74611 [김씨표류기] 정재영, 정려원 주연의 김씨표류기 (2) somcine 09.06.19 1998 0
74610 [천사와 악마] 개봉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예매율 1위를 보여준 영화라서 (2) somcine 09.06.19 962 0
74609 [코렐라인 ..] 코렐라인... (2) somcine 09.06.19 880 0
74608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정말 기대 많이하고 봤어요. (5) somcine 09.06.19 1176 0
74607 [박쥐] 남편과 영화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르던 중 (4) somcine 09.06.19 1075 0
74606 [거북이 달..] 남편과 함께 신촌역 아트레온에서 (6) somcine 09.06.19 1270 0
74605 [아스테릭스..] 아스테릭스는 어린이 영화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조카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갔어요. (2) somcine 09.06.19 757 0
74604 [옹박 : ..] 옹박. 이건 남자 영화다. 남자가 보면 좋아할 영화다. (2) somcine 09.06.19 855 0
74603 [거북이 달..] 왕웃낌..ㅋ (5) kkh7375 09.06.19 806 0
74602 [여고괴담 5] 이 영화가 정말 잘 되길 바랍니다 (5) sh0528p 09.06.18 1210 0
74601 [무엇에 쓰..] 제목만큼은 길이 남을 영화. (2) pontain 09.06.18 1340 0
74600 [블러드] 원작이랑 좀 다르게 표현 되었지만 .. (4) kdwkis 09.06.18 1140 0
74599 [블러드] 예견된 결과 (4) woomai 09.06.18 1173 0
74598 [언노운 우먼] 이국적인 재미를 느끼게 해준 거장의 스릴러 영화 (4) kaminari2002 09.06.18 997 1
74597 [박물관이 ..]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속편의 징크스 (4) kime1415 09.06.18 1085 0
74596 [거북이 달..] 재밌게 본..!! ㅎ (6) ehgmlrj 09.06.18 871 0
74595 [펠햄 123] 용두사미 스릴러 (3) meow80 09.06.17 1266 0
74594 [터미네이터..] 역시 터미네이터, 그러나... (6) jk1002002 09.06.17 1268 1
현재 [박물관이 ..] 너무 욕심을 낸 후속작 (3) jk1002002 09.06.17 948 0
74592 [똥파리] 인생의 막장에서 확인하는 사랑- 영화 똥파리 (2) kime1415 09.06.17 1322 0
74591 [거북이 달..] 사실상 김윤석의 원맨쇼... (6) ldk209 09.06.17 1203 3
74590 [보이 A]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8) ldk209 09.06.17 910 5
74589 [쉘 위 키스]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단어 키스, 하고 싶으신가요? (4) madeinzizibe 09.06.17 962 0
74588 [여고괴담 5] 나도 그때 그랬던가 (5) polo7907 09.06.17 1240 0
74587 [거북이 달..] [거북이달린다]약간의 아쉬움 (6) jk1002002 09.06.17 1466 1
74586 [블룸형제 ..] 완벽한 사기란 (4) woomai 09.06.17 1073 0
74585 [킹콩을 들다] 스포츠영화이기 이전에 스승에 대한 영화! (4) yoooun 09.06.17 902 0
74584 [킹콩을 들다] 우생순과는 또다른 감동이 몰려오는 킹콩이 들다. (5) cupid1 09.06.17 880 1
74583 [펠햄 123] 1시 23분 출발 펠햄 : 난국속에 영웅이 태어난다 (3) sallylim2001 09.06.17 1067 0
74582 [블룸형제 ..] 좌충우돌 형제사기단이 페넬로페를 만났을 떄 (18) sallylim2001 09.06.17 30788 3
74581 [약탈자들] 내 주변의 가까운 약탈자들 (3) sallylim2001 09.06.17 1046 0

이전으로이전으로631 | 632 | 633 | 634 | 635 | 636 | 637 | 638 | 639 | 640 | 641 | 642 | 643 | 644 | 6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