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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비 후기 반두비
dnddlwl5 2009-06-24 오후 1:27:37 1332   [0]

어제 2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가서 기대하던 반두비를 봤습니다.

상영 전 무대인사가 있었는데요

 

우선 감독님

                너무 재치 있으시고, 유머러스 하셔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셨지요.

                옆집 아저씨 같이 푸근한 이미지의 감독님.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

 

마붑알엄씨

               우와~

               한국에 10년째 살고 계시다는데 한국말을 어찌 그렇게 잘 하시는지

               깜짝 놀랐어요.

               억양이 완전 한국 사람 못지 않던데요??

               전화 받는 첫 장면의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감독일을 하고 계셔서 감독님께도 많은 도움이 되셨겠네요~ ^^

 

백진희씨

             스크린 첫 대뷔 축하드려요~~~

             같이 같던 동생이 예쁘다는 말을 연신 내뱉는데 시끄러워서 관람에 방해가 될 정도였답니다 ^^

             어려운 역할을 잘 소화해 주셨다고 감독님 칭찬도 받으시고~

             정말 큰~~일 하셨네요 ^^

             단편으로 감독님과 인연을 맺어서 이렇게 극장 상영작까지 하게 됐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으세요~~ ^^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큰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영화는 잔잔하게 진행이 되지만 그 속에 있는 내용들은 가히 충격적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자신의 삶의 주인이 내가 되어,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소녀를 보았고,

힘들고, 더러운 삶 속에서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카림이라는 외국인을 보았습니다.

나와 소통 할 수 있는 사람.

여러분은 있으신가요? ^^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9 19:00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7-21 22:10
wjswoghd
그러네요   
2009-07-03 19:27
kimshbb
잘 보앗엉ㅅ   
2009-06-26 18:06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4 15:06
boksh2
잼나게 쓰셧네요..   
2009-06-24 13: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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