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가당첨되어 중앙시네마로 고고씽~
나오코감독의 영화라 일단 기대!!
역시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수입한 사장님이 나와 인사말을 하시고 영화시작!
카모메식당과 안경을 정말 잼있게 본 나로써 요시노이발관역시 잼있었다.
잔잔한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일상적인것 같지만 보고나서 그저 잊어버리는 영화가 아니라 여운이 남이 많는 영화다.
절저치 아이들과 이발해주는 아줌마에게 이야기는 주목되어진다.
아이들이 5명나오지만 부모님은 주인공 남자아이의 부모님밖에 안나온다.
가족간의 이야기라기 보다 어린아이들의 작은 투쟁?반항?
너무 귀엽다.
특히 끝까지 반항하다 결국 바가지 머리로 잘려버린 아이.. 전학생....ㅋㅋㅋㅋ 대박웃겼다.
이 악동들이 결국 마을의 전통을 깨기 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맞춰나간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