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울 나라 에니메이션으로 잘 못안탓으로 일케 발전했었나..하면서 나름 감탄하면서 봤었는데.. ㅠㅠ
아쉽다~디즈니나 드림웍스처럼 아주 화려하고 매끄러운 건 아닌데 재밋고 괜찮았다. 암튼 더빙면에선.. 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나.. 우선 제작사의 의도에 좀 의아한면이..
딱 아이층을 겨냥한거라면야.. 그닥 상관은 없겠다. 오히려 같은 또래의 목소리가 있어(왕석현) 아이들에겐 더 친근했을 것이고 그러한 점을 이용했는지는 모르겠다.실제로 뒤에 꼬마는 꽥꽥 거리면서 같이 좋아하더군
하지만 인간적으로 왕석현 군 목소리는 넘 최악이였다. 전혀 상황에 어울리지도 .. 아직은 설익은 연기탓에 어찌나 어색하던지..ㅠ (미안 석현아! 나 진짜 너 팬이거든!!) 한마디로 대사자체를 이해못한듯함 아직 어리니 어쩔 수 없지... 글구 여자 주인공.. 이름이 링스타?? 암튼 성우가 아닐거라 짐작했지만.. 그 분도 영~~특징도 없고 연기도 안되고..캐릭터표정이랑 목소리 따로놀고 나머지 성우분들은 좋았고.특히 주인공 링스의 은지원씨 목소리는 굿~~ 연기도 정식연기자가 아닌데도 탁월~!! 평소 컨셉이 은초딩이라고 하는데 연기하는걸 보면 절대 아닌듯하다.. 정말 머리 좋은분 같다.. 순발력도 글쿠
내용면에선.. 흠..적정한 상영시간에 나름 신선한 스토리.. 중간중간 흐름이 좀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우리 더빙이 한몫했으니까~ 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아주 발전할 거라고 기대된다
제일 제대로 된건 악당 부하~ 뚱뚱이와 홀쭉이 캐릭터다.. 정말 재밌다.. 자연스럽고 재치있고. 영화를 살려주는 1등공신이였다고 생각함.. 아이들하고 보기에는 딱 좋은 영화같다~ 교훈도 살짝 얹어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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