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요시노 이발관'을 보고.. 요시노 이발관
justjpk 2009-06-26 오후 10:31:31 937   [0]

이 영화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지는 않았지만..

전에 봤던 <카모메 식당>의 감독의 초기 작이라는 말에..

시사회에 마우스를 콕!! 당당히 당첨되서 오랜만에 시사회로 보게 된 영화 입니다.

시간이 좀 늦어서 갈등을 했었지만.. 기대에 부풀어서 극장에 들어서서 영화를 감상 했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엉뚱?하면서도 감동이 있었습니다.

일본 코미디의 너무 억지스러움 보다는 자연스러운 웃음!!

갑자기 급전하는 분위기도 없기 자연스러우면서 이어져 가는 웃음!!

정말 유쾌하게 계속웃으면서 그 사이에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가장 좋았던 건.. 영화가 거부감이 없었다는 거?!

평견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일본영화는 뭔가 안 맞았는데..

이 영화는 우리나라의 청소년 보다 쫌 어린 정말 영화의 초등학생들이 나오는 영화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 준 듯..

어울리는 친구들의 캐릭터 .. 야지같은 캐릭터는 정말 재미를 톡톡히 주고..

도시에서 온 세련된 전학생!! 항상 사건의 불을 붙여 주는 요소!!

동네의 약간 이상한 어른....//

그리고 여기에 아이들이 품는 호기심과 아이들의 의문.. (이발소 오시는 할아버지에 대한 의문은 나도..ㅋㅋ)

 

그러면서도 일본 특유의 전통이라고 할까??

텐구?! 라는 것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알게 되었고..

일본 축제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여튼 ...

익숙함과 다른 문화의 새로움이 잘 조화 된 느낌!!

 

마지막으로..

그래도 몇번 전 영화이기 때문에 촌스럽거나 거부감이 들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시골이니깐 어느 정도 커버 되고...

필름이 깨끗하진 않았는데..

그래서 영화가 더 멋스럽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영화!! 솔직히 많은 사람들은 보지 못 할 것 같지만... 그게 안타깝기도 하고,

꼭 보라고 추천해도 좋을 영화 입니다.

너무 화려하거나 무거운 영화들이 많았던 요즘..

이런 영화 어떨까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23:47
ekduds92
잘 봤어요   
2009-07-21 23:05
chupa123
좋은데요   
2009-07-15 08:10
verite1004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2009-07-01 19:27
shelby8318
카모메 식당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2009-06-29 19:48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0:03
seon2000
추억의 영화... 좋죠...   
2009-06-27 01:3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4872 [아쉬람] 인도의 현실을 알기에 충분해 (5) yiyouna 09.06.27 720 1
74871 [스피드 레..] 비의 호우호우 박준형의 자세 (3) yiyouna 09.06.27 1608 0
74870 [버킷 리스..] 죽기전에 인생의 끝을 함께 나눌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3) yiyouna 09.06.27 1232 0
74869 [아이언맨] 왜 이렇게 웃기니 (3) yiyouna 09.06.27 1041 0
74868 [강철중: ..] 웃음이 빵빵 터지는 영화!! (3) yiyouna 09.06.27 1864 0
74867 [공공의 적] 재밌네 ㅋㅋㅋ (2) yiyouna 09.06.27 1662 0
74866 [어디선가 ..] 엄정화이쁘다 (3) yiyouna 09.06.27 1462 0
74865 [님스 아일..] 기승전결이 없는 영화 ㅋㅋㅋ (3) yiyouna 09.06.27 1228 0
74864 [검은집] 생각보다 잘 만들었지만. (3) yiyouna 09.06.27 1699 0
74860 [과속스캔들] 아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3) yiyouna 09.06.27 1191 0
74859 [킹콩을 들다] 시사회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3) ehfhtl80 09.06.27 1172 1
74858 [트랜스포머..] 2시간30분 무아지경.. (6) snc1228y 09.06.27 920 0
74857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 패자의역습 2009 (5) jeangoony 09.06.27 910 0
74856 [트랜스포머..] 역시 베이형님은 베이형님이었다~★ (4) kaminari2002 09.06.27 845 2
74855 [펠햄 123] 토니스콧 특유의 감성 (3) dongyop 09.06.27 1178 5
74854 [여고괴담 5] 짜임새는 여전히 부족한 영화 (4) dongyop 09.06.27 930 4
74853 [약탈자들] 등골이 서늘해지는 이 느낌... 뭐지? (3) sh0528p 09.06.26 1042 0
74852 [반두비] 영상물등급위원회에게 묻겠다, 왜 이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인가? (4) fornest 09.06.26 1610 1
현재 [요시노 이..] '요시노 이발관'을 보고.. (7) justjpk 09.06.26 937 0
74850 [마더] 기대보단 실망 ! (4) mina7359 09.06.26 1219 0
74849 [박물관이 ..] 귀여운영화 ~! (3) mina7359 09.06.26 859 0
74848 [펠햄 123] 펠햄 123 (3) hongwar 09.06.26 920 0
74847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3) hongwar 09.06.26 748 0
74846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3) hongwar 09.06.26 1017 0
74845 [케로로 더..] 케로로 더무비 : 드래곤 워리어 (2) hongwar 09.06.26 757 0
74844 [천사와 악마] 천사와 악마 (2) hongwar 09.06.26 948 0
74843 [처음 만난..] 처음 만난 사람들 (3) hongwar 09.06.26 841 0
74842 [제불찰씨 ..] 제불찰씨 이야기 (2) hongwar 09.06.26 1025 0
74841 [장례식의 ..] 장례식의 멤버 (2) hongwar 09.06.26 1187 0
74840 [잘 알지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2) hongwar 09.06.26 1306 0
74839 [임피 원더..] 임피 원더랜드 가다 (2) hongwar 09.06.26 786 0
74838 [좋은 놈,..] 이병헌이 좋아서 보게 된 영화예요. (2) somcine 09.06.26 1313 0

이전으로이전으로616 | 617 | 618 | 619 | 620 | 621 | 622 | 623 | 624 | 625 | 626 | 627 | 628 | 629 | 6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