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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의 반복이 주는 지루함, 미국적 결말의 아쉬움 밴티지 포인트
yiyouna 2009-06-28 오후 4:40:32 1053   [0]

아는 오빠가 친히 카드로 긁어주셔서 보게 된 영화.

 

무척 들뜬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으나

계속 12:00로 돌아가면서 나의 인내심이 약해지고

정준하를 닮은 흑인아저씨가 안나와 만났을 때부터

눈꺼풀이 서서히 무거워지더니 내려앉아버렸다.....

 

그리고 반전이 일어날 때쯤 너무 놀라서 잠이 확 달아나고

재밌어져서 미친듯 집중!

 

영화가 가면서 계속 쾅쾅 거려서 그 때 마다 놀래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헉헉..........

개인적으로는 추격자보다 긴장감이 더 했다.

 

마지막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결론은 그렇게밖에 내릴 수 없었겠지.

철저히 미국적인 영화였음에 틀림없었다...........!

 

 

'몇 몇 사람들의 의해 다수가 좌지우지 된다니....개미같은 군중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22:23
chupa123
미국적인 영화는 좀 그렇죠   
2009-07-17 07:1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09: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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