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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루했지만 그 속에 담긴 뜻을 생각하면. 데이비드 게일
yiyouna 2009-06-29 오전 6:18:14 1582   [0]

영화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이 영화 제목을 본 기억이 있어서 빌렸는데

그냥 단순한 살인사건인 줄 알았는데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이 작품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환데 촉망받는 교수 데이비드 게일이

친구 콘스탄스의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6년간 복역하고 있다가 사형3일전

기자 블룸과 인터뷰를 요청하고 사실은 그 사건이 사형제도에 반대했던 게일과,

콘스탄스 그리고 다른 한사람이 사형제도를 비판하기 위해 계획했던 자살극이라는 비밀을

블룸이 파헤치게 되는 영화였는데.. 사형제도를 반대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는데

그 죽음이 언론의 희생양으로 이용되는게 너무 안타까웠다.

정말 데이비드 게일이 죽기전까지 주인공은 안죽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죽어서 씁쓸했지만 정말 진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눈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영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21:38
chupa123
잘봤어요   
2009-07-17 07:36
kimshbb
그래요   
2009-07-09 13:0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09: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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