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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볼거리를 보여준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bjmaximus 2009-06-29 오전 10:23:07 1196   [4]

더 커지고,더 강해지고,더 화끈해지는 블록버스터 속편의 법칙에 충실하고도 남

은 <트랜스포머2>는 거대한 스케일,화려한 특수효과 CG,화끈한 액션 면에서

영화 역사상 최고의 볼거리를 보여준 영화다.액션 연출에 있어서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 거대한 속편에서도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유감없

이 보여준다.

 

사실 이번 속편에 많은 기대를 하면서도 변신 로봇을 소재로 새로운 특수효과를

창조한 1편을 생각할때 과연 2편이 1편 이상의 영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 우려도

했지만 역시 기우에 불과했다.훨씬 많아진 다양한 로봇들이 상영시간 내내 화려

한 진수성찬의 거대한 볼거리들을 마구마구 쏟아냈다.정말이지 1편 이상으로 황

홀했다.1편의 신선함과 충격이 없다는 평도 있지만 그건 속편의 운명상 당연한 거

아닌가? 그정도는 감안하고 봐야지.. 그래도 1편에 비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영

상을 보여준다.로봇들의 격투 장면에서 폭력성,그리고 공포적인 느낌도 강해졌다.

 

보통 블록버스터 대작이라고 하더라도 대표적인 거대한 볼거리(하이라이트신)는

한두 장면 정도이다.예를 들어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만 하더라도 액션은

꾸준히 보여주지만 그래도 거대한 볼거리는 하베스터가 내보낸 모터 터미네이터

들이 마커스와 카일이 탄 차량을 다리까지 추격하는 장면을 꼽을 수 있고 <트랜스

포머> 1편도 후반부 LA 도심에서의 로봇 군단들의 대격투신을 단연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는다.하지만 이번 2편은 어느 한두 장면을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인 볼거리들로 가득차있다.

 

그리고 1편에 비해 유머러스한 장면도 많이 늘었다.샘 엄마를 비롯해서 디셉티콘

군단의 꼬마 로봇과 조상 로봇 캐릭터,1편에서 섹터7 요원으로 나왔던 존 터투로,

샘의 룸메이트,그리고 귀여운 범블비 등이 코믹한 역할을 적재적소에서 해줬다.

 

또,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작들인 <아마게돈>과 <진주만>을 연상시키는 액션신들

이 나오고 <나쁜 녀석들2> 포스터가 등장하는 등 감독의 자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트랜스포머2>,할리우드 최첨단 특수효과의 저력과 액션 연출의 달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감각적인 재능을 다시 한번 과시한 영화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거대한 볼거

리를 보여준 초특급 블록버스터 대작이었다.


(총 1명 참여)
mokok
저도 재밌게 봤어요.   
2010-02-25 15:18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21:35
ekduds92
잘봤어요   
2009-07-22 17:24
kimshbb
참고할께요   
2009-07-09 12:51
verite1004
잘 읽었습니다!   
2009-06-30 15:30
boksh2
넘 재미잇었어요   
2009-06-29 14:1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3:43
minu3025
범블비 울때 귀여워 죽는줄 알았어요 ㅎ   
2009-06-29 13: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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