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주진모와 조인성의 출연으로
너무 보고 싶어 극장을 찾게 된 영화죠. ㅎㅎ
남자와 남자의 사랑,왕과 신하의 사랑으로
왕의 남자라는 영화를 생각 나게 하는 군요.
왕이 사랑한 남자라는 공통점에서 말이죠.
그렇지만, 저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준 영화에요.
그닥, 재미도 없었고, 의미도 없었고....
다만 조인성의 멋진 몸매를 볼수 있어 좋았고,
약간의 정사신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어요.
이 영화를 광고하는 촛점을 에로물처럼 소개 해줬기 때문에
좀더 음란 할 줄 알았습니다. ㅎㅎ
배경이 과거일뿐 사랑이 얽히고 설키는 걸 보면,
요즘과 별 차이가 없네요.
이런 걸 보면 요즘 하는 TV드라마나
이 영화 쌍화점이나 매일반 이네요.
사랑은 정말 내맘대로 할 수는 없는 것인가?
사랑의 화살표가 너무 엇나가 버려서
불행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나??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선
사랑이 엇나간 소재가 그렇게 많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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