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그들의 캐릭터에 대한 감탄이다. 누가 저런 기막힌 캐릭터들을 만드는 것일까! 어른들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아이들보다 더 아이답고 약간은 엽기(^^;)적인 그러면서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일본의 향기를 품어내는건..출생지가 일본이란 나라라서 어쩔수 없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란 애니메이션도 예외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구성이 약한것도 아니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해서 끌어 나가는 내용자체도 충분히 감동적이고 매력적이다. 124분이란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사 디즈니사가 만들어낸 작품들과의 분위기를 비교해보면서 본다면 더욱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도 분위기도 정말이지 많이~다르니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