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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을 기대하며 한 마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woomai 2009-07-03 오후 5:15:48 800   [0]

 

2시간 30분동안 초반에 좀 졸기도 했지만, 화려한 CG와 볼거리는 1편수준이나

그 이상은 하는 것 같다.

 

처음 트랜스포머가 나왔을 때는 변신로봇이 인간과 같은 생명체이면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라는 두 진영으로 나뉘어서 지구에서 싸움을 벌인다는

상상이나 만화에서나 벌어질 스토리를 영화로 볼 수 있었기에 굉장한 흡인력을

가졌었다.

 

그러나 이번 속편을 보면서 얼마전 개봉한 박물관이 살아있다2가 회자가 되던데,

두 편다 상상속에서나 가능했던 스토리를 영화 상에서 볼 수 있어서 히트를 쳤던

전편과는 달리 그 속편에서는 더 이상 신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전편보다 더 화려하고 자극적인 지는 몰라도 흥행의 포인트였던 신선함이 사라진

속편들을 보면서 전편을 보면서 느꼈던 그 기분은 더 이상을 느낄수 없었다.

 

물론 볼거리가 풍부한 이번 속편도 여타 영화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흥행영화이다.

 

다만 전편을 보고 이번편은 본 후의 개인적 느낌이다.

 

그리고 이번편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이 영화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라는

막강한 변신로봇들사이에서의 이 나약한 인간들의 역할이 과연 무엇일까?

 

아프간 반군 진압작전 하는것도 아니고 거대하고 막강한 변신로봇들에게

보병들이 소총들고 싸우는 장면은 좀 아니다 싶고, 결국은 지구에서 착한로봇

악한로봇들이 편갈려서 싸우는데 인간의 위치가 참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파워상으로는 디셉티콘 졸개로봇하나도 제대로 제압 못할 인간들이 말이 연합군이지

오토봇들을 지휘하는 분위기는 좀..

 

앞으로 나올 3편에서는 좀 그럴듯한 설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총 2명 참여)
mokok
잘읽었어요   
2010-02-25 15:07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20:42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7-22 17:45
ooyyrr1004
3편을 암시하는 마지막..   
2009-07-09 21:56
kimshbb
그렇군요   
2009-07-07 18:21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6 17: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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