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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히 수천만 달러가 들어간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았다! 맨 프럼 어스
newidol 2009-07-03 오후 7:39:09 865   [0]

 

 요즘 수천만 달러가 들어간 영화들이 종종 등장하면서...

엄청난 눈요깃 거리로 우리들의 즐겁게 해줍니다. 하지만, 보면서 느끼는 '이야~~'가 영화가 끝나는 순간... 그냥 아무생각 없이 극장을 벗어나기 바쁘죠.

 

 하지만... 이건 뭐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한정된 공간에서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영화는 최근 까지 '폰 부스' 였습니다.

 

시나리오도 흥미로웠지만,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살려 주어서 참 좋아했었죠.

그런데, 이 영화를 접하는 순간... 폰부스도 액션 영화 였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히 영화는 오두막의 내 외부를 찍어서 보여 주는게 다였습니다.

 

하지만, 제 머리가 기억하는 것은 구석기 시대의 원시인들의 생활 장면과 동쪽을 항해서 떠나는 그들의 모습~

 

콜롬부스가 신 대륙을 찾기 위해 바다를 건나 가는 장면~ 고흐가 자연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는 장면~

 

등등등~~~ 더 이상 말하면 못 보신분들의 재미를 반감 시킬까봐...

 

이런 모든 장면들이 마치 본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들어 주는 영화더군요. 정말 배우들 출연료 밖에 안 들었을것 같은 영화가 수천만 달러가 들어간 영화를 본듯한 느낌을 주다니...

 

믿을 순 없지만, 어떻게든 믿고 싶어지도록 만드는 매혹적인 이야기.

 

적극 추천 합니다.

 

 

'who do you think I am..."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20:41
kimshbb
그래요   
2009-07-07 18:20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6 17: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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