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너무 많은 걸 보여주고 싶었던,, 박쥐
yoonmi1985 2009-07-11 오전 12:14:34 1269   [0]

개인적으로 박찬욱감독을 좋아한다.

올드보이도, 친절한 금자씨도,, 잔인하면서도 인간 내면까지도 섬세하기 다루는 영화스타일이 마음이 들었다.

이번 박쥐를 보기전에도 다시 한번 박찬욱만의 색깔을 볼 수 있을것이란 기대감에 극장을 찾았다.

개봉이전에 잦은 언론 노출로 내 기대는 치솟아 있었다.

하지만 영화가 계속되면서 내가 생각했던 방향과는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끊임없이 잔인하고 보기 거북할 정도로 영화가 흘러갔다.

마지막 송강호가 성기노출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의구심은 아직까지도 지울 수가 없다.

박찬욱은 너무 많은 걸 보여주고 싶었고 그게 너무 많아 자칫 산만하게 영화가 진행되었다는 느낌이다.

내가 다음번 박찬욱감독 작품을 고대하며 관람할지는 모르겠다.

박쥐로 너무 실망할터라..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17:12
ekduds92
ㄳ   
2009-12-16 23:25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14 10:59
chupa123
이거 보고싶었는데   
2009-07-13 14:04
hiptobe
차기작을 또다시 기대해봅니다.   
2009-07-11 23:25
boksh2
글킨하죠   
2009-07-11 12:14
snc1228y
그러네요..   
2009-07-11 10:18
1


박쥐(2009, Thirst)
제작사 : (주)모호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irst-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096 [박쥐] 너무도 좁은 선택의 범위 yghong15 10.11.07 1190 0
84412 [박쥐] 어렵지만 흥미로운, 여전한 박찬욱 (1) dozetree 10.07.08 1580 0
83331 [박쥐] 진정한 구원은 있는 것일까? (3) maldul 10.06.05 1062 1
82499 [박쥐] 박쥐..역시 송강호 (3) pms0212 10.05.11 1235 0
81828 [박쥐] 죽기까지 사랑하게 된 그들,, 박쥐 (3) z1004a 10.04.25 1351 0
78561 [박쥐] 이 영화는 처절한 러브스토리다. (3) 38jjang 10.01.27 1072 0
77832 [박쥐] 대박 (9) happyday88ys 09.12.20 1682 0
75719 [박쥐] 스타일리쉬한건 알겠는데... (5) alcmgktl 09.08.12 1261 0
75328 [박쥐] 남편과 영화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르던 중 (4) somcine 09.07.23 1291 0
현재 [박쥐] 너무 많은 걸 보여주고 싶었던,, (7) yoonmi1985 09.07.11 1269 0
74804 [박쥐] 김옥빈의 매력이 돋보였다 (4) dbswls6602 09.06.25 1351 0
74706 [박쥐] 박쥐 (5) hongwar 09.06.23 1164 0
74607 [박쥐] 남편과 영화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르던 중 (4) somcine 09.06.19 1086 0
74481 [박쥐] 박쥐 (4) tomoken 09.06.10 1166 0
74404 [박쥐] 박쥐를 보고나서 (6) man1004th 09.06.03 1399 0
74316 [박쥐] 한국형 B급영화 + 인간의 구원과 원죄를 비틀어 묘사한 박찬욱감독만의 번뜩이고 독특한 (5) pjs1969 09.05.26 1600 0
74291 [박쥐] 기대를 가지지 말자. (5) smhyuk 09.05.24 1578 0
74237 [박쥐] 박쥐를 보고...... (5) lje-67 09.05.20 1544 0
74228 [박쥐] 논란속의 박쥐, 결국은 아는만큼 보인다. (70) kujevum 09.05.20 35131 8
74209 [박쥐] 박쥐 맞아 ? (5) hc0412 09.05.18 1542 0
74206 [박쥐] 송강호 & 김옥빈 주연의 박쥐 (4) rkdghrjs 09.05.18 3021 8
74187 [박쥐]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박쥐! (4) malko653 09.05.17 1589 0
74182 [박쥐] 금자씨보다 더 불친절한 '박쥐'의 상현씨 (5) whitzon 09.05.17 1528 0
74180 [박쥐] 한층 더 발전된 박찬욱 감독표 복수극의 결말. (3) gtgta 09.05.16 1666 0
74175 [박쥐] 달콤함은 없다.. 진국을 맛볼 자신이 있는자만 볼것... (4) klk21 09.05.16 1584 1
74172 [박쥐] 아침엔 이해되고 저녁엔 이해안되는 영화. (20) kimyh1209 09.05.16 17605 4
74165 [박쥐] 제목 그대로 목마름만 가득한 박찬욱월드 (5) gavleel 09.05.16 1745 0
74163 [박쥐] 음 글쎄요 (4) lemon8244 09.05.15 1557 0
74138 [박쥐] 박쥐 (4) pontain 09.05.13 1568 1
74133 [박쥐] 박쥐-예술? 오락? 글세~ (3) beaches 09.05.13 1614 1
74132 [박쥐] 어려울것같은~ (5) uri60ra 09.05.13 1539 0
74101 [박쥐] 쥐어박을수만 있다면... (4) mchh 09.05.11 1683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