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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흘러가는 사랑 이야기 노트북
nada356 2009-07-13 오후 4:21:35 1827   [0]
저녁노을지는 풍경을 뒤로 하고 열심히 배를 저어나가는 한 뱃사공...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한 할머니...

이름은 엘라로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렸다 다시 소생시켰다의 연속이다..

그런 그녀를 곁에서 지켜주는 남편....

그 둘은 첫사랑이 이루어져 결혼하여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영화에서는 이런 두 사람의 관계를 숨기고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대충 어림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여하튼 남편은 그녀를 위해, 자신들의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고, 엘라는 감흥에 젖어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고서는 마지막 순간에 모든것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일순간의 일시적인 기억이 다시 생겨났을 뿐이다..

그럼 다시, 그 사랑은 남편 혼자만의 추억으로만 남게 될 뿐이다...

굉장히 통속적인 즐거리를 독특한 구성으로 재탄생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한 젊은이들의 사랑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듯한 이야기였다..

사랑은 역시 운명인걸까??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17:00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14 10: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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