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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 잖아..ㅠㅠㅠ 주온: 원혼의 부활
hahokyu 2009-07-16 오후 10:28:51 897   [0]

오늘 아침에 학원을 빼고(엄밀히 말하자면 도망가고) 영화관에 갔다. 무엇을 볼까..하다가

 

시간대가 맞는게 주온이라 얼른 티켓을 끊고 영화관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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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말하자면 난 주온 시리즈를 한가지도 보지못하였다.(보더라도 걍 티비에서 하는거 잠깐잠깐?)

 

그런데... 이번에 나온 주온은... 글쎄다... 정말 나에겐 별루였다(ㅠㅠㅠ 취향탓입니다;;; 욕하지말아주세요)

이 영화는 사건에 연류된 모든 사람들을 하나씩 하나씩 보여주며 그사람이 겪는 상황을 보여준다.

 

처음 인물이 할머니 귀신을 만나는 장면은 정말 소름이 돋았다;; 아나..오늘 잠 어떻해 잘까... 또 불켜놓고

 

밤새야하나.... 이런생각들로 가득찾는데.. 점차 영화 중반부로 들어가면서... 걍 불다끄고 빈집에 혼자자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계속가면서 점점 늘어지는 전개와 손에 땀이나긴 커녕 쥐가 날정도로 축처진 긴장감...

 

이 모든것이 언제끝나나..언제끝나나..하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했다...

 

그냥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 한편의 지루한 드라마? 같았다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10:56
ekduds92
그렇군요~   
2009-07-21 23:11
dulcemente
재미없다는 말씀이죠?   
2009-07-17 13:1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17 10:57
chupa123
헐   
2009-07-17 07: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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