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다 더 나은 속편은 없다는 설을 깬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전보다 더 많은 캐릭터를 동원 온 가족들이 보면 정말 재밌어 할만한 영화가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여전히 벤 스틸러의 코믹 연기는 웃겨 배를 잡게 한다.
전편에서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기발한 모티브를 통해 우리에게 대단한 상상력의 포문을 열어준
영화답게 더욱더 진전되고 좋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케일은 더욱 확장되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지만
뭔가 우왕좌왕 하는 탓에 제대로된 관람은 불가능했다.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
어쨌든 전편보다는 더욱 더 재밌고 웃을 포인트가 많아진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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