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 곳에는 왕의 남자의 감독 이준익 감독의 대작이라고 소개되며 영화 채널에 나오더라구요.왕의 남자나 라디오 스타 참 좋은 영화였는데 님은 먼속에도 괜찮더라구요.보고 나니 여운이 남는 것 같기도 했구요.
주인공 수애가 지금까지와는 쫌 다르게 변신한 영화라고 하던데 많이 변신한 것 같진 않고 그래도 약한 듯하면서도 강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 준 것 같아요.
주인공 수애가 직접 노래를 많이 부르더라구요. 주로 가요를 많이 부르는데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님은 먼 곳에"이 노래가 아마도 이 영화의 주제곡 같은 역할이 되는 것 같았어요. 팝송은 수지 큐 하나 부르더라구요.
정진영 씨가 악기 연주하는 모습도 좋았어요.
정경호 씨는 조연 중엔 비중 있긴 한데, 하지만 조금 낮은 비중 같았고, 엄태웅 씨는 여주인공의 남편 역할인데 의미로는 중요한 위치가 분명한데 나오는 시간은 아주 짧은 편이에요.
주연 수애가 노래 많이 부르고 좋게 본 영화 님은 먼 곳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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