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어바웃 타운'은 대단한 영화는 아니지만, 살짝 삶을 살면서 잊고 있던걸 일깨워준듯한 영화다.
배우 '벤 애플렉'에게도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이 이후로 나름 연기파로 성장해갔으며 배우 '제니퍼 가너'
하고도 결혼하여 애 낳아 잘 살게 되었다. 감독은 영화에서도 친구 '모티'로 나온 '마이크 바인더'로
이후 '레인 오버 미'라는 훈훈한 인간관계를 다룬 영화를 찍었다. '레인 오버 미'와 '맨 어바웃 타운'을 보면서
이 사람이 얼마나 인간관계를 훈훈하게 잘 다루면서 그것에 대해 잘 얘기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 영화는 크진 않지만, 작은 규모로 훈훈한 삶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런 영화였다.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얻고나온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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