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왕의남자 왕의 남자
ekduds92 2009-07-23 오후 7:36:42 1666   [1]

이 작품은 이준기를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인치고는 정말 연기도 실감나게하고 관객들에게

호평도 많이받고 관심도 많이 받은 작품이다.

 

 

조선 최초의 궁중광대극 질투와 열망이 부른 피의 비극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욕망, 화려한 비극 조선 최초의 궁중광대, 왕을 가지고 놀다

조선시대 연산조.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감우성 분)은 힘있는 양반들에게 농락당하던 생활을 거부하고,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최고의 동료인 공길(이준기 분)과 보다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온다. 타고난 재주와 카리스마로 놀이패 무리를 이끌게 된 장생은 공길과 함께 연산(정진영 분)과 그의 애첩인 녹수(강성연 분)를 풍자하는 놀이판을 벌여 한양의 명물이 된다. 공연은 대 성공을 이루지만, 그들은 왕을 희롱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간다.

 의금부에서 문초에 시달리던 장생은 특유의 당당함을 발휘해 왕을 웃겨 보이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막상 왕 앞에서 공연을 시작하자 모든 광대들이 얼어붙는다. 장생 역시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왕을 웃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왕은 꿈쩍도 하지 않고... 바로 그 때 얌전하기만 한 공길이 기지를 발휘해 특유의 앙칼진 연기를 선보이자 왕은 못 참겠다는 듯이 크게 웃어버린다. 이들의 공연에 흡족한 왕은 궁 내에 광대들의 거처, 희락원(喜樂園)을 마련해 준다.

 궁에 들어온 광대들은 신바람이 나서 탐관오리의 비리를 풍자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왕은 즐거워한다. 하지만 중신들의 분위기가 싸늘함을 감지한 왕이 중신 중 한 명을 웃지 않는다며 탐관오리라는 명목으로 형벌을 내리고 연회장엔 긴장감이 감돈다.

 연이은 연회에서 광대들은 여인들의 암투로 인해 왕이 후궁에게 사약을 내리는 경극을 연기하고, 연산은 같은 이유로 왕에게 사약을 받았던 생모 폐비 윤씨를 상기하며 진노하여 그 자리에서 선왕의 여자들을 칼로 베어 죽게 한다. 공연을 할 때마다 궁이 피바다로 변하자, 흥을 잃은 장생은 궁을 떠나겠다고 하지만 공길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남겠다고 한다. 그 사이 왕에 반발한 중신들은 광대를 쫓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왕의 관심을 광대에게 빼앗겼다는 질투심에 휩싸인 녹수 역시 은밀한 계략을 꾸민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3 02:21
soja18
...........   
2009-12-05 16:11
kyi1978
ㄳ   
2009-11-10 15:3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5372 [세라핀] 줄거리 요약 (2) il1il2il3 09.07.25 605 0
75371 [세비지 그..] 줄거리 요약 (2) il1il2il3 09.07.25 1204 0
75370 [소명] 줄거리요약 (2) il1il2il3 09.07.25 1124 0
75369 [쉘 위 키스] 줄거리 (3) il1il2il3 09.07.25 856 0
75368 [애니 레보..] .애니 레보비츠 :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 줄거리 (3) il1il2il3 09.07.25 1144 0
75367 [블러디 발..] 3D에 푹 빠졌다 (3) yiyouna 09.07.24 1084 0
75366 [마터스 :..] 감독의 의중을 나는 모르겠다.. (4) freengun 09.07.24 876 0
75365 [오감도] 난해함의 끝으로 어디로.. (2) youna4 09.07.24 1061 0
75364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리뷰 (3) youna4 09.07.24 1032 0
75363 [해운대] 이겨내기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휘하다 (4) kdwkis 09.07.24 712 0
75362 [차우] 식인멧돼지의 사투 No! 사람들의 몸개그의 사투 Yes! (7) zzzixzz 09.07.24 1128 0
75361 [박물관이 ..] 정말 말장난이 대박인 영화乃 (3) zzzixzz 09.07.24 803 0
75360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누가 뭐래도 난 행복했다! (4) zzzixzz 09.07.24 974 0
75359 [블러디 발..] 2D, 3D! 입맛대로 골라 보는 재미~ (6) mkfilm21c 09.07.24 1095 0
75358 [차우] 도대체 제대로 된 인간이 어디 있는거야? (11) novio21 09.07.24 18722 2
75357 [아더와 미..] 줄거리 (3) il1il2il3 09.07.24 1056 0
75356 [아부지] 줄거리 (3) il1il2il3 09.07.24 1292 0
75355 [아빠의 화..] 줄거리 (2) il1il2il3 09.07.24 777 0
75354 [애니 레보..] 줄거리 (2) il1il2il3 09.07.24 955 0
75353 [약탈자들] 줄거리 (2) il1il2il3 09.07.24 1526 0
75352 [언노운 우먼] 줄거리 (2) il1il2il3 09.07.24 1366 0
75351 [여고괴담 5] 줄거리 (2) il1il2il3 09.07.24 1479 0
75350 [오감도] 줄거리 (2) il1il2il3 09.07.24 4736 0
75349 [요시노 이..] 줄거리 (2) il1il2il3 09.07.24 784 0
75348 [잘 알지도..] 줄거리 (2) il1il2il3 09.07.24 1497 0
75347 [블러디 발..]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101분! (17) mouse413 09.07.24 20565 1
75346 [해운대] 부산시는 해운대 쓰나미 대비책을 세우길 바란다. (13) christmasy 09.07.23 20946 1
75345 [해운대] 현실성? 몰라. 난 보여주는 것만 신경 썼거든! (4) sh0528p 09.07.23 872 0
75344 [괴물] 괴물 (2) ekduds92 09.07.23 1392 1
현재 [왕의 남자] 왕의남자 (3) ekduds92 09.07.23 1666 1
75342 [디 워] 디워~ (3) ekduds92 09.07.23 1218 1
75341 [걸어도 걸..] 걸어도 걸어도 ♪ (4) ahnkh81 09.07.23 1160 0

이전으로이전으로601 | 602 | 603 | 604 | 605 | 606 | 607 | 608 | 609 | 610 | 611 | 612 | 613 | 614 | 6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