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2는 아무래도 같은 시기에 나온 거북이 달린다. 라는
우리나라 영화와 경쟁을 붙게 됐죠. 다들 거북이 달린다가 재미있다고 할 때
전 박물관이 살아있다2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됐습니다.
원래 좀 유치한 면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_-;;;;;
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리숙한 말투와 코믹적인 행동들.
역사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인물들의 향연.
물론 모르는 역사속의 인물들이 나왔을 때 누군지 몰라서
집에 와서 찾아보는 복습까지 했다고 할까요?
거대한 링컨의 역습이란.... -ㅅ-ㅋㅋㅋ
생각만 해도 웃깁니다.
전혀 파라오같진 않았던 파라오도
우스꽝스러운 말장난이 잘 이루어진 박물관이 살아있다2.
아이들도 다같이 관람했지만 정말로 재미있고 웃기게 잘 봤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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