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를 기다리는 광팬 ^^ 은 아니지만, 그 스케일만으로도 개봉을 묵묵히 기다려온 영화관객인 제가 어제 봤답니다.
순차적 이야기 구조가 아니라, 456 123 789 이런 식의 구조라 다소 복잡하게 이야기가 전개되긴 해도, 이제 조지루카스는 갔다..라고 이번 에피소드에 대해 억측이 많았지만, 그냥 영화를 즐기는 관객으로서 본 "스타워즈 에피소드 2"는 굉장히 훌륭한 영화!였다. 2시간 내내 스크린을 지켜보게 만드는 현란한 CG.. 양분되어 진행되는 아나킨과 오비완의 대결구도.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아미달라 공주의 등장. 무엇보다 좋았던건 클론군대의 양성과 제다이기사와 클론의 전투..
2002-07-04 오후 3:24:50
84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