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 영화 입니다. 피는 난무하고 살육이 자행되고
누구나 아는 법한 내용 블러디 발렌타인에게 꽂힌것은 다름아닌3D의 매력과 슈퍼내추럴에서 나온 너무나 잘생긴 완소남 잰슨 애클스 일명 나의 딘 때문이었다.
그러나 일단 내가 간 영화관엔 기본적으로 3D영화관이 없었고 영화자체는 너무나 잔인해서(원래 무서운영화좋아하지만 잘보지는 못한다 눈가리고 보는격) 딘의 매력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
다른 13일의 금요일밥이나 스크림 을 좋아하므로 그런 느낌을 생각하고 봤는데
내 나이가 들어 심약해 졌는지 무서움 보단 찡그릴법한 장면이 더 많았다. 징그러웠다라는 느낌일까
영화를 보기전 줄거리를 봤을때는 내용이 비교적 참신? 했다. 음 이런내용이면 잼있겠는걸?
하지만 생각보다 영화자체의 줄거리가 너무 단순했다. 보다 엉성했다고 할까? 연결구조가 너무 비어버린 느낌
여튼 블러디 발렌타인은 생각보다 실망에 가까웠다.
어쩌면 3D로 보면 또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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