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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울하고 어두운 영화 보더 라인
gion 2009-08-06 오후 3:15:27 785   [1]

<69> <훌라걸스> 등을 통해서 한국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재일교포 영화감독 이상일

 

그의 데뷔작인 <보더라인> 을 보았다.

 

이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를 꼽으라면 소노 시온의 <해저드>나

 

이상일 감독의 전작인 <스크랩헤븐> 같은 영화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한마디로 말하면 지극적히 우울한 일본 사회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영화라고 할까?

 

도데체 희망덩어리라고는 발견할 수 없는 전혀 귀여운 구석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다섯명의 캐릭터들 그들을 힘겹게 관찰하고 따라가는 영화인데

 

보고 나면 너무 우울해지는 영화라 이렇게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거 같은 날에는

 

그닥 권해주고 싶지가 않은 영화이다.

 

그래도 이상일 감독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챙겨봐야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상일 감독이 주려고 하는 메세지를 어느정도 교류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3 01:31
kyi1978
ㄳ   
2009-11-06 15:51
sksk7710
잘 읽었습니다^^   
2009-08-10 13: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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