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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퍼만의 연기력은 대단했다 오펀 : 천사의 비밀
sksk7710 2009-08-10 오후 12:38:15 2132   [3]

 

 

 

 # 오펀 : 천사의 비밀

 

2009년 08월 07일
오후 8시
서울극장
6관 D열 21, 22

 

영화가 당첨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기뻤다.
그래서 집에서 늦지 않게 출발해서 볼 수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거의 7시 50분쯤 도착했다.;;)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은 정말 연기력이 끝내줬다.
에스터는 정말 어린 나이에 연기 대박이다.
현재의 나이로는 13살이라고 하는데 그런 연기는 어디서 배웠는지.
아무튼 제일 돋보였던 에스터의 연기.
영화를 볼 때 빠져들었던 것 같다.
내용은 공포라서 그런지 꽤 소름끼치는 소재였다.
줄거리는 알겠지만 셋째를 잃은 케이트와 존의 입양이었다.
그런데 점점 밝혀지는 에스터의 비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영화 중 하나이다.
극장에서 나오면서 사람들은 모두 수근거리면서 내려왔는데..
대부분 대화가 바로 에스터의 연기력이었다.
정말 어린 것 같은데 정말 연기를 잘했다고..
그리고 공포영화라서 무서웠다라고 말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모두 에스터의 연기를 이야기 하고 있는 걸 보면 연기를 잘 한 것 같다.
에스터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왔던 걸로 알고 있다. 하운드독의 글래스호퍼역을 했다.
에스터는 영화에서 조연으로 나오지만 내 생각으론 에스터가 주연인 것 같았다.
아직 개봉도 안했고 시사회로 본 거지만 영화를 잘 봤다고 생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오펀 천사의 비밀을 추천하고 싶다.
대신. 내용은 아주 소름끼치고 징그러운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사벨 퍼만의 연기력을 보고 싶으면 보길 바란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3 01:18
kyi1978
ㄳ   
2009-11-05 11:55
joonhobang
오늘 보고 왔어요^^   
2009-08-22 23:38
verite1004
보고 싶네요!   
2009-08-20 20:57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8-10 14: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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