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우리나라 그래픽의 발전!! 해운대
r63yun3 2009-08-11 오전 8:58:19 782   [0]

어느 때부터인가 이제 우리나라도 심하게 그래픽이 티가 나지 않는 수준이 되었다.

 

헐리우드의 엄청난 자본으로 만들어진 그래픽에 절대 밀리지 않을 법한 수준이 된 것이다.

 

아마 많은 관객들의 눈 높이도 적지 않아 높아져있는 상태에서 턱없이 모자란 자본으로 쉽지 않았을 것은 불보듯

 

뻔 한 일이다.

 

그리고 영화 전반부에 쓰나미가 오기 전에 주인공들의 삶자체도 너무 재미있고 정겨웠다.

 

어쩌면 쓰나미가 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드라마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법 했다.

 

배우들의 어색하지 않은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배우들의 숨은 노력이 빛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와 너무도 익숙

 

한 해운대.

 

전문지식이 있는 입장에서 도저히 해운대로 쓰나미가 올 수 없음을 알고 있는데도 영화보는 중 은근히

 

설득 당하고 있었다.

 

다른 재난과 다르게 순식간에 쓸고 가버리는 터라 재난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강한의지나 생명력을 보여줄 수는

 

없었지만 그래서 조금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간만에 시원한 배경과 시원한 그래픽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동춘'이라는 거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3 01:07
kyi1978
ㄳ   
2009-11-05 11:51
naredfoxx
잘 읽었습니다   
2009-08-16 15:43
sksk7710
잘읽었습니다^^   
2009-08-11 16:16
khjhero
이정도면 훌륭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2009-08-11 09:2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5699 [다우트] ## 코코의 영화감상평 ## (4) excoco 09.08.12 899 0
75698 [몬스터 v..] ## 코코의 영화감상평 ## (4) excoco 09.08.12 1014 0
75697 [드래곤볼 ..] ## 코코의 영확마상평 ## (4) excoco 09.08.12 968 0
75696 [10억] 무관심에 대한 참혹한 댓가 (4) sh0528p 09.08.12 1096 0
75695 [라르고 윈치] 재미는 없고 웃기기만한 억지 유치 잡스러운 라르고 윈치 [스포 있음] (4) xornjsthsu88 09.08.11 1282 0
75694 [불신지옥] 지나친 맹신과 그릇된 이기심의 심판 (5) sh0528p 09.08.11 1154 0
75693 [불신지옥]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에 대한 오싹함,,,, (5) petitprince2 09.08.11 1140 0
75692 [국가대표] 우리나라 국민이라서 가슴 뛰게 하는 영화! (5) okbangzzang 09.08.11 1011 0
75691 [블랙] 어둠에서 빛을 보게 한 것은 다름아닌 '블랙'이었다 (6) okbangzzang 09.08.11 837 1
75690 [해리 포터..] 책도 이게 다였나? (4) okbangzzang 09.08.11 1601 0
75689 [아이스 에..] 공룡이 살아났다 (4) okbangzzang 09.08.11 1360 0
75688 [해운대] 쓰나미가 오지 않았어도 재미있었을 영화 (5) okbangzzang 09.08.11 818 0
75687 [차우] '괴물'은 되지 못한 '식인 멧돼지' (5) okbangzzang 09.08.11 1147 0
75686 [언노운 우먼] 잔혹하지만 그러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 (3) okbangzzang 09.08.11 917 0
75685 [킹콩을 들다] 킹콩은 진정한 승리자였다!! (4) okbangzzang 09.08.11 996 0
75684 [거북이 달..]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영화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4) okbangzzang 09.08.11 1254 0
75683 [트랜스포머..] 불매 운동에도 영화관을 향하고 있었다 (5) okbangzzang 09.08.11 997 0
75682 [오이시맨] 맛있다. 계란비빔밥! (5) yujin007 09.08.11 1042 0
75681 [슬픔보다 ..] 감추어진 아쉬움에 더 애틋해져만 가는 사랑 (4) yujin007 09.08.11 1515 0
75680 [우리집에 ..] 나도 가끔은 그녀처럼 미치고 싶다. (4) yujin007 09.08.11 985 0
75679 [사랑을 놓..] 잊고 있었던 놓쳐버린 사랑들이 떠오르게 하는 영화 (5) yujin007 09.08.11 1606 0
75678 [김씨표류기] 때론 나도 밤섬에의 표류를 꿈꾼다 (5) yujin007 09.08.11 1027 1
75677 [마더] 차마 들추고 싶지 않은 이기적인 사랑을 파헤치다. (3) yujin007 09.08.11 1192 0
75676 [오감도] 오감, 그 이상을 담으려다가 더 혼란스러워진 영화 (4) yujin007 09.08.11 2253 0
75675 [해운대] 눈물과 유머와 공포가 잘섞인 괜찮은 재난영화 (11) yujin007 09.08.11 24636 2
75674 [국가대표] 소외된 스키점프에 눈을 뜨다. 그리고 그들의 삶까지도... (6) yujin007 09.08.11 920 0
75673 [세라핀] 천재의 막무가내적인 열정을 맛보다. (4) yujin007 09.08.11 659 0
75672 [국가대표] 박진감과 생생한 감동까지! (5) ljefeel 09.08.11 966 0
75671 [박치기! ..] 꼭 봐야할 영화! 다시 보고픈 영화! (3) hrqueen1 09.08.11 847 0
75670 [나의 로맨..] 짧으나마 그리스 여행을 다녀온 기분의 영화 (5) fornest 09.08.11 980 0
75669 [지.아이...] 흥미를 잃으셨다면,,, (3) moa- 09.08.11 1154 0
현재 [해운대] 우리나라 그래픽의 발전!! (5) r63yun3 09.08.11 782 0

이전으로이전으로601 | 602 | 603 | 604 | 605 | 606 | 607 | 608 | 609 | 610 | 611 | 612 | 613 | 614 | 6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