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배우들이 너무 많이나와서 나름 기대를 많이했다
소재도 우리나라에서 다루기 쉽지않은 독특한 소재라서 신선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굉장히 흥미진진하리라고 생각됐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구멍이 너무 많이 보인다
일단 극 진행자체가 앞뒤가 뭔가 좀 엉성한 부분이 너무 많고
동기부여도 너무 약하다는 느낌이다
극 후반부에 살인게임을 계획하게된 계기가 너무 엉성했고
살인게임 진행과정도 좀 더 흥미로운 게임방식이었으면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이건 왠지 명랑운동회 수준인것 같다
좀 더 치밀한 계산에 의해 감탄할 만한 정말 기가 막히다는 느낌이 좀 부족한것 같았다
쏘우같은 그런 치밀함...
대신에 김민기씨 연기 정말 기대이상이다
이친구 보면 볼수록 정말 연기 잘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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