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러 갔을 떄는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제 2의 맘마미아라는 말도 있고 이랬지만,
웬지 그저 그럴 듯이라는 생각만...
하지만 아름다운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게
옳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소개해주면서
나도 모르게 그리스로 가고프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리고 로맨틱 영화이면서도 간간히 코믹하여서
여자 주인공이 한층 매력적으로 보이던...
별점을 주자면 한 10개 중에 8개 정도??
별로 기대 안하고 가시는 분이더라도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로맨스만 보고 가시는 분께는 조금 그저그런~
너무 초반 설정이 약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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