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그리스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사랑을 찾아가는 중간중간의 에피소드들...
약간은 로멘틱코미디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좀 식상한 느낌도 있었지만..ㅋ
아름다운 그리스 풍광을 보는건 참 좋았다..
특히 지혜로운 할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점점 변해가는 우리의 주인공 조지아...
사랑을 찾기까지 좌충우돌..
여러가지 사건도 많았지만....
여러 관광객들의 이런 저런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군상을 볼수있었다면
너무 깊이가 깊을라나?? ㅋ
제멋대로인, 조지아에겐 최악의 관광객이 나중엔 최상의 관광객이 되었다는...
가볍게 볼수있는 해피엔딩 로멘틱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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