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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해운대
cc2603 2009-08-21 오후 1:50:52 1287   [0]

 

아..보는내내 너무 지루하다가 마지막에 박중훈 때문에 웃엇다

 

내가 니 아빠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 많이 웃었다는데 ..

 

박중훈의 연기 정말 그렇게 후진건 처음봤다

 

너무 안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이상했다.. 정말 이사했다

 

라디오스타 할 때만 해도 괜찮앗는데..

 

 

재난영화라고 하기에는 해운대와 그 일대를 다 쓸어버리는 메가 쓰나미의 CG가 너무너무 허접했다.

 

보면서도 전혀 무섭지 않은 파도

 

외국인들이 이 영화를 보면 어쩌나

 

우리나라 창피하다

 

이생각만 들었다.

 

예전에 어렸을 때 영화 "Tomorrow" 보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그 영화는 정말 실감나게 잘 그려내어 정말 지구가 그렇게 되고있는거 아닌가

 

영화를 보고 나와서도 헷갈릴 정도였다.

 

하지만 해운대는 그냥..헛웃음뿐..

 

글쎄.비추천이다.

 

정말 비추천이다.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2 18:44
hooper
비추천!!!   
2009-08-25 17:10
khjhero
그러게요...라디오 스타에선 정말 안그랬는뎅~~~
사람 이미지란게 정말 중요한듯..^^;;   
2009-08-24 17:08
boksh2
이론..그렇군요   
2009-08-21 16: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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